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흥훈)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아 관내 공사장 점검을 통해 공사자재 절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역전파출소는 최근 연말 연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공사자재 절도가 발생할 것을 대비, 지난 27일 상평동 용산철교 공사장 등 관내 공사장 방문을 통해 각종 공사자재 및 장비 등에 대한 CCTV, 야간 조명시설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소장 등 관계자를 상대로 야간 보관시설 시정장치 보완 및 자체 경비인력에 의한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를 당부하는 등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흥훈 역전파출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사장 절도 등 생계형 범죄가 증가할 것을 대비, 사전 취약시설에 대한 방범진단 및 홍보와 함께 야간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공사업체 스스로 자체 자위방범체계 구축 및 경비 인력 운영 등 자구 노력이 제일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