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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으로 물드는 대한민국 동물보호세계 - 후원금 모금을 둘러싼 인신공격과 고소.고발난무 서민철
  • 기사등록 2016-12-24 17:38:07
  • 수정 2017-04-17 1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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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에도 고통 받고 생명이 위태로운 유기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많은 동물보호단체나 개인 활동가들이 동물보호법의 한계를 절감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31일에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한 표창원의원의 말처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동물이 아닌 인간 스스로를 위한 것이고, 동물 복지를 통해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 하나의 목적 일 것이다.


그러나 순수한 목적과 열정으로 지켜져야 할 동물보호세계가 분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개인후원금의 모금과 횡령 그리고 모금이 개인 재산 축재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고, 이로 인한 갈등으로 개인 활동가들과 단체들 간의 서로를 향한 인신공격과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등 그야말로 동물 판이 개 판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있어, 최근 카카오스토리(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느 개인 활동가에 의해 제기된 몇 가지 문제점 (쟁점이 되고 있는 왜관 사건과 후원금의 개인 모금, 아고라에 올린 제인ㅇㅇ의 ㅇㅇ할배의 개들의 해외 입양 문제와 후원금 횡령)에 대한 당사자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카스에서 활동했던 사람이라고 밝힌 개인 활동가 유ㅇㅇ씨(여)가 자신의 카스에 올린 글이다.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동물들을 끌어 모아 모금을 하고 아이들을 돌리고 그것도 모자라 팔아먹고 방치하여 죽이고...
동물보호 커뮤니티에서 본다면 각각의 조직들이 서로에게 선의의 마음으로 돕다가 결국 이상하게 꼬이게 된 불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다른 불법을 눈감아주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그러나 결국 그런 것들이 쌓여 문제가 커지고 그 문제가 고스란히 동물들에게 간다는 사실을 봉사자들 또는 후원자들이 알아야 할 것이다.
무슨 짓을 해도 나에게 해만 끼치지 않으면 상관없다? 그 상대가 과거 동물에 대해 어떤 짓을 했었어도 지금 현재만 아니면 또 새로운 천사가 되는 건가?
이제 법적으로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 후원금을 보태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허가되지 않는 개인들이 ‘떳다방’ 처럼 동물들의 처참한 사진을 올리고 후원금, 치료비 등을 요구한 후 시간이 지나 사고가 생기고 다툼이 생기는 일은 너무나 많이 비일비재하다. 그때마다 결국 우우~하고 끝난다는 얘기다.
단체들은 소명할 의무가 있으므로 개인이 혹시 아이들을 구조 후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가까운 단체에 연락하여 함께 치료비의 도움을 받을 방법을 논의하자는 것이고 단체는 그 아이에 대한 소명 자료를 바로 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병원은 확실하게 공개하고 모든 문의는 메일로만 받는다고 명시하면 문제는 줄어들 것이다.
가장 이상한 일은 좋은 일을 한 동물병원을 왜 공개 못하게 하느냐가 아주 중요한 문제다.
또한 단체는 후원금으로 인한 법적 분쟁이 있을 때는 자격정지라던가, 아니면 활동정지기간, 대표자격박탈, 대표의무교체기간 등을 심의 규정으로 만들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한 동물보호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해외 입양의 모금실태에 대한 좀더 적극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입양자가 있음에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는 곳에 장시간 비행기를 태워 보내는 일은 무엇을 위함이었나? 단체의 경우는 국내 후원금 모금은 밝혀야 할 의무가 있지만 해외 후원금 모금에 대한 단속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 동물보호단체장이 해외 입양을 통해 후원금을 걷어서 나누자는 제안을 받았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던 적이 있고, 요즘 시끄러운 이야기의 주된 주인공이 그 중에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서로들 자랑 삼아 한 달에 우린 30마리 이상을 해외로 입양 보내요...라고 말한 내용은 내가 들었던 사람만해도 3명이다. 그 많은 유기견들은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소송을 해보고 동물 판에서 벌어지는 악행을 알리고 하면서 금전적인 손해 대신 배운 것이 너무 많다. 500만원 정도 버릴 생각으로 시작했던 일이 순수하게 소송비용만 1600만원 정도가 들게 된 것이다.
그 안에서 보게 된 그 동안 나보다 앞서 수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그 유착관계라는 것을 난 실제 어느 분의 양심 선언으로 알고 말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아직도 책임비, 입양비를 내걸고 아이들 입양 글을 올리는 것도 종종 볼 때가 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법적으로 허가된 펫샾을 하는 사람들을 무슨 죄인처럼 비난하면서 자신들은 책임비, 입양비를 걸고 입양을 보내는 일... 그건 과연 매매가 아니고 뭘까?
여기 봉사하는 사람들 모두가 몇 백 만원씩 자비로 애들 돌본다는 분들...책임비, 입양비부터 없애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그것 또한 동물매매인 것을...유기견 입양은 따뜻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무료여서 쉽게 버리는 것이 아니고 쉽게 버린다는 것 그 말 자체가 가짜 봉사자들이 습관처럼 더 만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의혹이 커져가는 것을 그대로 보면서 후원금만 계속 냈다면 더 많은 사기행각에 불울 붙이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더 많은 유기동물이 가짜 봉사자들에게 이용이 되면서 최악의 순간까지 치달아 터지고 말 최순실 사건처럼 말이다.
또한 순수하게 유기견을 구조하고 보호해야 하는 단체와 개인들 사이에 너무 많은 사기들이 일어나고 있다.

먼저 경북 왜관의 어느 개 도살장에서 개들을 구조한 이후에 발생한 의혹에 대한 관련 당사자들의 주장들을 들어봤다.


카스에서 직접적인 사기가 일어난 것은 이ㅇㅇ 입니다. 왜관의 개 도살장에서 쉽게 헐값으로 개 46마리를 사와서 모금을 한 후 개들의 행방은 모릅니다.라고 한 것이 카스에서 진실공방을 주고 받으며 소송까지 가는 일의 시작이라고 유ㅇㅇ씨는 의혹을 제기한다.


왜관 사건의 당시 주체로 알려진 이ㅇㅇ씨(여)의 주장이다.


“그 질문을 내가 죽기 전에 누군가가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들추어내면 또 들추어내는 주체가 나면 나에 집중이 돼서 그 문제에 대한 라이트가 비춰져서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저는 거기에 비리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비리는 여기에 도살장에 애들이 죽어 갑니다 하고 알렸던 사람과 이게 구조가 되면 어떠한 이익이 창출 될 것인가를 훤히 알고 있던 어떤 영악한 사람이 손을 잡고 나처럼 어리버리한 사람을 하나 끼워 넣어가지고 행동대장을 시킨 거죠.나는 세상에 행동대장이 무슨 데모 판에 있지 개 판에 있다고 생각 안 했고…
개인적으로 모금을 찬성하지만 나는 우리 집에 38마리 왜관에 46마리 개를 구조했어도 한번도 모금한 적이 없고 왜관 아이들 때문에 동물보호단체인 애ㅇㅇㅇㅇㅇ의 힘을 빌어서 내 딴에 투명해 보겠다고 그렇게 했을 뿐 이예요.
지금부터 3년전인 2013년 11월7일경 경기도에 사는 얼굴은 모르고 이름만 아는 카친으로부터 경북 왜관에 있는 어느 도살장에서 개들이 밤새 전기에 감전되어 죽임을 당하고 있다는 문자 제보 받고, 그 내용을 카스에 올린 후 대구와 왜관 쪽에 살고 있는 카친들을 모아서 도살장을 찾아갔습니다.
당시 도살업자들을 찾아 갔을 때 개들이 처해 있는 상태가 너무 비참했어요. 마치 대역죄인처럼 토굴 같은 감옥에 갇혀있었고, 밖으로 끌려나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개들은 구조 후에도 밖으로 끌려 나오면 죽임을 당할 것으로 알고 나오지 않으려고 발부둥쳤습니다.
법적으로는 개인의 소유물들이기 때문에 무턱대고 그냥 뺏어올 수가 없어서 "어차피 말썽이 생긴 이곳에 우리가 아니라도 누가 와도 온다. 그러니 싼값에 개들을 넘겨달라"고 도살업자를 설득해서 당시 5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주고 사서 구조했습니다.
개 도살업자들이 깡패고 동네 조폭들 같아서 비겁하지만 당시에는 무섭고 기가 많이 죽었어요.
이 사건이 문제가 되고 난 후 알고 보니까 카친에게 왜관 도살장에 대한 정보를 흘려준 사람이 왜관에 있는 ㅇㅇ 동물병원 원장 부인이었습니다. 개들이 구조되면 검사해야 되고 새끼를 가진 경우 출산도 해야 되고, 중성화 수술도 해야 되고...
그러고 왜관 일은 왜 누군가가 들추어 내주기를 바랬냐 하면 유ㅇㅇ씨 의문 상황하고 똑같아요 각도가 틀려서 그렇지... 그 돈이 얼마나 걷혔으며 누가 주체가 돼서 걷었으며 어디에 사용되었는가?
개들은 어디로 갔는가 알고 싶어요. 니가 나쁜 년이지 하고 유ㅇㅇ씨처럼 그렇게 포인트를 맞춰서 알고 싶은 것 이 아니라 개들이 어디로 갔는가 여러분 좀 알려주세요.
애ㅇㅇㅇㅇㅇ이라고 하는 단체가 내가 의뢰한 깃발을 들고 딴 사람이랑 손을 잡고 돈을 걷고 정작 개들은 어디를 갔는지 알려주지를 않고 그 동물병원에서 치료비를 일반 수가로 했는지? 할인된 가격으로 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또 필요한 치료를 했는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누군가가 국민이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람이 나와서 밝혀줬으면 좋겠습니다..
일 처리가 궁금했지만 그 당시에는 물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저를 공격해서 병신을 만들었기 때문에….저하고 같이 구조를 한 사람들이 한 날 한 시에 일제히 글을 올려서 내가 도둑년이다 나쁜 년이다. 했기 때문에…
만약에 내가 횡령한 죄가 있어서 어디서 제보 받았다고 하는 글이 한 줄이라도 있으면 공개하라고 하세요. 제발… 제가 다 인정할게요.
개를 헐 값에 사서 병원을 끼고 이렇게 해서 개가 행방 불명 됐다고 하는데 구조와 입양까지의 주체가 누구였나? 찾아서 애ㅇㅇㅇㅇㅇ부터 시작해서 모금은 얼마나 했으며 어디에 지출울 했으며 그 아이들은 어디에 갔느냐 철저히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애ㅇㅇㅇㅇㅇ 은 카스에서 누군가 소개를 해줘서 알게 되었어요. 나는 모금하기 싫은데 니가 좀 할래? 했더니 단체에 위탁을 하라고 소개를 해줘서…
거기에는 시민옴부즈맨이 관련이 되어서 그들 사이에 애초 목적과는 조금 빗나간 무엇인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판이 커졌다 생각해요 돈이 많이 모였거나…”


당시 구조한 개들의 치료와 보호를 담당했던 왜관의 ㅇㅇ동물병원 원장의 주장이다.


“저희가 알고 있는 구조 일시는 2014년 1월 중순쯤이고 구조견들도 38마리정도입니다.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 몇 일 전에 구조를 했기 때문에 1월 중순쯤이라고 기억합니다. 정확하게 몇 마리라고 기억하는 사람이 없지만 저희 쪽으로 데려온 개와 대구 쪽으로 가서 치료받은 마리 수를 합치면 38마리 정도 된다고 합니다.”
“최초 저희 병원으로 온 개들은 20~30kg 대형견들 11마리, 대형견들의 자견으로 보이는 10kg 정도의 자견 5마리, 5kg 믹스견 1마리, 이 믹스견의 자견으로 보이는 2~3kg 4마리 등 총 21마리 중 대형견 1마리는 이동 중 탈출을 하여 잡지 못하고 총 20마리가 저희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최초 모두 대구 쪽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중간에 대형견 모견 한 마리가 출산이 임박하다 하여 급히 저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그 후로 20마리의 개들이 제 병원에서 치료 및 수술을 위해 내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와 제 와이프는 보호소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고 싶습니다. 그냥 마당이 있는 집을 빌려서 저희가 구조한 유기견과 유기묘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20마리의 개들을 협소한 병원에서 다 돌볼 수 없어 마당 있는 집에서 돌보기로 했습니다.”
“임신견 1마리는 저희 병원에서 출산을 하였고 출산 후 좀 더 넓은 보호소에서 관리 받는 게 좋을 것 같아 통영 개인 보호소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5kg 믹스견 1마리는 이ㅇㅇ씨가 아는 사람을 통해 서울로 갔습니다. 나머지 자견들 9마리는 저희 병원에 온 후 몇 일 뒤 대구로 보내졌습니다.
그리고 9마리의 대형견들은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저희 마당집에서 관리하며 중성화 수술, 심장사상충 검사 및 모낭충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및 치료가 끝난 후 저희 마당 집에서 한 달 정도 3지내는 동안 저희가 키우던 유기견 3 마리가 도살장의 대형견에게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더 이상 저희가 돌볼 능력이 안 된다는 판단이 들어 수소문해서 받아주시겠다는 분을 찾았습니다.”
“대형견 9마리 중 모낭충에 걸린 개는 사회성이 많이 떨어져 저희가 입양하여 현재까지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구조된 도살장 개들의 이동경로는 동물보호단체인 애ㅇㅇㅇㅇㅇ에게도 고지를 하였으며 모낭충 걸린 1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8마리의 대형견과 9마리의 자견, 1마리의 5kg 믹스견, 출산한 1마리 대형견은 등 총 19마리는 저희 손을 떠난 이 후 애ㅇㅇㅇㅇㅇ측에서 그 개들에 대한 입양, 보호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ㅇㅇㅇㅇㅇ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의 규모와 사용 내역은 저희가 잘 알지 못합니다.
애ㅇㅇㅇㅇㅇ을 통해 후원금을 받으려고 사전에 구조자들이 논의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이ㅇㅇ씨가 단독으로 구조 전에 이미 후원금 지원 받기로 약속을 했다는 말 밖에 못 들었고요.
그러다 보니 저희는 후원금 모금과 사용의 주체가 아니라 저희가 치료내역을 올리면 돈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관된 다른 병원들도 이와 같이 진행된 것으로 압니다. 치료비 이외의 후원금의 사용처는 저희가 알지 못합니다.”


“이ㅇㅇ씨에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유기견 구조를 해서 이익창출을 생각할 정도로 저희가 영악하다면 굳이 유기견 구조를 해서 힘들게 돈을 벌 필요가 없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고가의 품종 견이나 품종 묘들을 파는 일이 유기동물 구조해서 돌보고 분양시키는 것보다는 100 배는 더 쉽고 100 배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유기동물을 위하는 척까지 하면 천사동물병원이라는 입 소문 타면서 병원운영이 더 잘 되겠지요. 아니면 오히려 유기동물 구조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병원에 더 이익입니다.”
“하지만 이런 쉬운 길을 놔두고 굳이 험난하고 돈 안 되는 유기동물 구조를 왜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제가 말 안 해도 아시겠지요?”
“애ㅇㅇㅇㅇㅇ에서 후원 약속 받아낸 것도 이ㅇㅇ씨가 주체적으로 하신 일입니다.”
“개인 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받은 일도 구조자들과 상의 없이 하신 일입니다.”
“투명성을 확보하려면 구조자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했고 개인계좌를 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계좌를 열 생각이었다면 구조자들과 협의를 해서 투명성을 확보한 다음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왜관 도살장 아이들, 이 불쌍한 아이들이 거기서 뭘 봤는지 사람만 가면 벌벌 떨고 숨어 버리고 물면서 저항하고 목줄이라도 건다 싶으면 사력을 다해 피해 다니고 저항하면서 목줄에 안 걸리려고 하는 그 장면을 저희가 빌린 마당집에 와서 한 번이라도 보셨나요?”
“그 불쌍한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저희 병원에 한 번 물어 보셨는지요?.
저와 제 와이프 기억에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맞습니다. 이렇게 불쌍한 아이들 이용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수술하고 치료한 열흘이 넘는 시간 동안 병원은 30kg에 육박하는 대형견들이 싸놓은 똥과 오줌으로 범벅이 되었고 그 냄새 때문에 손님들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지만 그래도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동물병원을 한다는 이유로 병원 손님 떨어져 나가 매출 줄어들고 제가 키우던 개가 물려 죽어나가고 때론 제가 그 대형견들에게 물리는 일 감수하면서도 무료로 돌봐주고 치료해줘야 한다면 저도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 날 이후로 저희는 한 동안 유기견 구조할 엄두도 안났고 사람들이 싫어졌고 이 쪽으로는 두 번 다시 눈을 돌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능력 되는 한도 내에서 하고 있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는데 과연 누가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불쌍한 유기동물들을 위한다면 허위사실들로 소모적인 싸움하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밖으로 나가서 한 마리라도 직접 구조하고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고 집에서 입양자가 나타날 때까지 보호하세요.”
“아직도 저와 제 와이프는 임신을 시키고 싶다는 품종 견들이나 품종 묘 보호자분들에게 얘기합니다.”
“새끼 놓지 마세요. 유기동물 수를 늘리는 일입니다”
“차라리 보호소에서 불쌍한 유기동물들 입양하세요”
“유기동물이 늘어나든 말든 품종 견, 묘들이 출산을 해서 개체수가 늘어나면 동물병원은 더 이익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저희가 걷어차는 이유는 말씀 안 드려도 아실 겁니다.”
“이런 열정을 소모적인 논쟁으로 그것도 허위로 꽉 찬 사실들과 논리들로 식게 하지 마세요. 힘을 합쳐야 하는 동물보호운동가들이 분열되고 소모적인 논쟁만 한다고 정작 유기동물 구조에는 소극적인 모습 보일 때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고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당시 모금을 대행하고 개들의 입양을 도왔던 동물보호단체 애ㅇㅇㅇㅇㅇ 대표의 주장이다.


“그분들이 다섯 명인가 네 명인가 합심해서 구조를 했어요. 그분들이 구조를 했고, 그리고 대구나 저쪽 통영이나 여기저기 분산을 하는 과정에 저희에게 도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분들은 개인들이라 모금하기가 적절치가 못하고 해서 저희가 모금을 1차로 했죠. 해서 구조한 개들을 치료하고 보호한 비용을 얼만큼 썼다고 해서 그 돈은 거의 다 그 분들에게 보내줬어요.”
“그분들이 이제 함께 활동을 했으니까 그 중에 대표라고 하는 분을 선정해달라. 그 사이에 그분들끼리 내분이 벌어졌습니다. 내분이 벌어져가지고 굉장히 시끄럽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시끄러운 사건이 있었죠. 그래서 그 이ㅇㅇ씨도 개인적으로는 당신이 개를 몇 십 마리를 데리고 있다가 굉장히 학대하는 정황이 있다 그래서 주변 분들이 그 개를 다 구조하는 등 굉장히 말썽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분은 자기가 데리고 있던 개들을 뺏겼다 해가지고 뺏어간 사람들 고소 고발하고 난리가 한동안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개 피부상태 라던지 굉장히 열악하니깐 겉으로 보기에는 끔찍한 동물애호가로 알고 있었는데 정작 그분이 데리고 있는 강아지들 상태를 보니깐 이건 학대다 해가지고 쉽게 말해서 막 데려 간 거죠. 데려가서 각자가 치료하고 나중에 절도다 해서 데려다 주기도 하고 뭐 아주 복잡하고 그런 상황에 있는 분이 이ㅇㅇ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때 그쪽 구조자라는 분들 간에 의견이 맞지 않으니 딱 대표를 한 분을 선정을 해서 그분하고만 처리를 하겠다. 그렇게 해서 진행을 다 했죠. 사십 몇 마리의 개중에 열 마리 내외 정도는 서울로 와서 저희가 입양도 보내고, 일부는 데리고 있고 그렇습니다.”
“입양했던 자료는 다 있습니다. 나머지 개들의 행방에 대해서 저희는 다 모르죠. 왜냐하면 초기에 저희를 통해서 구조가 다 된 게 아니고 자기들끼리 뭐 나중에 저도 알았죠. 돈을 주고 데리고 왔다는 사실을. 뭐 처음에는 항상 그분들이 단체를 대상으로는 선의의 거짓말을 많이 해요. 쉽게 말해서 돈 주고 사온 것을 전혀 얘기를 안하고, 그냥 자기들이 구조했다. 돈 주고 사온 것과 구조한 것은 다르잖아요? 그래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생명을 구했다는 차원에서 그 부분은 문제 제기를 안하거든요. 저희도 개들을 데려와서 쫓겨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개 들이 하도 크고 짖어대고, 똥도 많이 싸잖아요. 큰 개들은... 두 번이나 쫓겨났어요.”
“돈이 되면 되는대로 큰 개는 큰 개대로 작은 개는 작은 개대로 도살장에서 취급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데리고 온 큰 진돗개 같은 경우에는 하도 사납고 뭐 등등해가지고 짖는다고. 저희가 서울시내 한복판에 있었거든요. 구조는 했지만 그 이후에 옅은 민원, 짙은 민원 해가지고 두 번이나 쫓겨났습니다. 저희가 그래도 끝까지 책임을 지기 위해서 3년째 데리고 있죠. 입양 못 간 애들은...”
“왜관 일은 제가 보기에는 사기를 친 건 아니에요. 사기미수죠. 뭐냐 하면 이쪽 동물보호 판에서는 아주 잔인하고 선정적이고 끔찍한 환경의 사진 몇 장이면 모금을 엄청나게 합니다. 엄청나게 모금을 하기 때문에 이 사람들도 나중에 저도 그분들을 통해서 들었죠. 이ㅇㅇ씨가 중심으로 해서 이 정도면 1억정도는 모금할 수 있겠다. 그래서 그걸 나눠서 쓰자. 쓰자는 말은 사적으로 쓸 목적인지 좋은 쪽으로 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를 하겠다고 했다고 서로가 그거 때문에 또 다투고 싸우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단체들은 개인 활동가들하고 잘 접촉을 안해요. 저도 하도 많이 데어가지고 도와주고 욕먹고, 왜냐하면 저희는 단체는 이것을 기부금 영수증처리를 해줘야하던가, 관공소에 보고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희 같은 단체를 활용하기도 하고 악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도 그 왜관에 있는 강아지를 살려가지고 데리고 있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몇 번을 쫓겨 다니는 이런 일이 참 안타깝기도 하죠. 진정성 있는 개인 활동가라면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마는... 이ㅇㅇ씨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보기에는 아주 질이 안 좋더라구요. 유ㅇㅇ씨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데 저랑 통화하는 내용도 막 다 공개가 되어서 난리가 나고, 그래서 저도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분들 뜻이야 나쁠 건 없지만 방법이나 원칙을 가지고 가는 단체하고 개인이 맡았던 상황 상황마다 단체가 휘둘릴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불가근불가원 하고 있습니다.”
“모금액이 그때 당시에 한 600 만원정도 된 것 같은데요. 현금으로 모금 했던 것이… 그쪽에서 청구한 치료비는 저희가 다 줬거든요. 치료했으니깐 당연히 거기에 대한 댓가는 지급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고… 송금 했으니깐 송금 자료가 있겠죠.”
“당시의 상황을 보면 1차적으로 개를 구조해서 상당한 강아지들이 왜관의 동물병원으로 가서 치료도 받고, 보호도 받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쪽에서 청구하는 비용을 지급했던 이유도 뭐 오다 가다가 만난 동물병원에서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영수증지급 한 걸로 기억이 나요.”
“그 당시 애ㅇㅇㅇㅇㅇ에서 맡았던 일이 첫째로는 그분들이 모금은 하고 싶은데 개인 모금에는 한계가 있으니깐 저희 계좌로 모금을 해줬고, 그 중에서 입양 보내고 보호하는 과정에서 소요된 경비가 있다는 부분은 저희가 증빙을 받아서 그걸 다 작성을 해줬죠. 그게 다고. 나중에는 오갈 데 없는 강아지들 3년째 저희가 데리고 있으면서 두 번이나 쫓겨나고… 그게 저희들 역할이었어요.”
“만약에 재판이 걸려서 형사가 제출하라면 그렇게 할거지. 계속 까도 까도 양파 껍질이라고 그럴텐데 저희가 만약에 강아지들을 구조해서 재정적으로 덕을 봤다라고 한다면 제가 인터뷰 자체를 안하려고 하겠죠. 오히려 저희가 도와준 것 훨씬 이상으로 재정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저희가 힘이 들었으니깐 넋두리처럼 이렇게 말씀드릴수가 있는 거에요.”
“제가 동물보호단체 케ㅇ에서 전문위원을 하다가 나왔어요. 이 판은 좀 알죠. 그니까 제가 만약에 케ㅇ를 칭찬하잖아요? 공개적으로 칭찬한 누군가는 ㅇㅇㅇ는 케ㅇ에 어쩌구 저쩌구 한다 이렇게 둔갑이 돼요. 그러니까 어디까지 믿어야 될지 이 판은 정말 쉽게 말해서 개판인 경우가 많습니다.

동물병원 원장의 주장과 애ㅇㅇㅇㅇㅇ 대표의 1억원에 대한 주장은 사실과 달라..


이들의 주장에 대해 이ㅇㅇ씨는 "개들을 그 병원에 입원시켜놓고 다 치료를 한 다음에 아이들을 다른 곳에 입양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그 병원하고 저하고 사이에 조금 마찰이 생겼어요. 왜냐하면 과잉진료 문제 예를 들어서 오늘 새끼를 낳은 아이를 내일 중성화 수술을 해버린다던지 그런 문제에서 저하고 부딪혔고, 그 다음에 동물병원 사모님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개 보호소가 있어요. 사설 보호소죠. 자기가 조그마한 집을 얻어서 개를 보호하는데 개가 자꾸 없어지는 거에요. 대형견들이 그래서 그걸 가지고 제가 문제를 삼고 그 다음에 이 아이들을 다 치료하고 입양 보내고 하려면 돈이 필요해서 모금을 하는데 제가 저희 집에 개인적으로 있던 38마리 내 개를 위해서는 모금을 하지 않지만 도살장 46마리를 구조를 해놓고 무슨 때 부자들도 아니고 어쩔 수 없어서 모금을 하는데, 제가 제 통장으로 하기가 싫어서 애니멀아리랑이라는 업체에다가 제가 모금 위탁을 했어요. 그래서 애ㅇㅇㅇㅇㅇ에 자기들 통장으로 모금을 하게 됐고, 그걸 그렇게 모금을 해 나가고 있는 과정에서 아까 얘기했던 동물병원 사이에 사소한 마찰이 생기기 시작했고요. 그 다음에 외환은행 명의에 제 통장으로 56만원인가 모금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건 왜 그랬냐하면 모금을 위탁을 하고 나서 보니깐 수수료를 15%나 떼는거에요. 제가 경솔하게 계약을 하고 나서 그걸 처음 알았어요. 모금을 해 본3적이 없어서. 그냥 정직하게 내 이름으로만 안하면 사람들이 다 잘한다 할 줄 알았는데 수수료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예를 들어 10만원을 주면 내가 내 멋대로 내가 투명하고자 15000원을 그냥 버리는거잖아요. 그래서 욕먹을까 봐 살짝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바꾸기는 이미 늦었고 변덕을 부릴 수도 없고, 내 주변에 내 친구나 나 때문에 나를 알아서 주는 사람들 돈은 제 통장으로 받았어요. 그래 가지고 중간에 이런 저런 일들로 여자들이 모이다 보니깐 별 얘기가 다 있어서 저는 중간에 손을 뗐습니다. 애ㅇㅇㅇㅇㅇ에 제가 손 떼는 당시까지 모금됐던 돈이 한 얼마 정도 기억은 안나는데 백 얼마였나 그거 받아서 또 제 친구들한테 받은 56만원 전부 다 이제 그 기간까지 쓴 거 다 영수증 처리 다 해주고 아주 투명하게 정리하고 손을 뗐습니다. 떼고 난 다음에 너무 분한 거에요. 이 아이들이 다 어디론가 없어진 아이들도 제가 책임을 못 졌고, 내가 손을 떼고 난 다음에 자기네들끼리 다 했거든요. 정리해서 사실 그 46마리의 아이들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걔들하고 싸움을 하고 그 사람들하고 싸워서 제가 손을 떼게 된 과정에 유ㅇㅇ씨가 가운데 들어서 수많은 이간질을 하고 저는 또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렇지 조잡스럽게 속닥대지를 못하는데 유ㅇㅇ씨는 그걸 잘해요. 그래서 제가 진거죠. 져가지고 중간에 빠져나왔는데 그 개들이 어디에 갔는지는 모르는건 사실이에요. 제가 소식을 모르니깐. 그러나 개들을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헐값에 사서 모금행위를 하고 1억을 제가 만들어서 술집을 차리려고 한다.. 뭔 놈의 술집을 1억으로 차리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유ㅇㅇ씨가 수차례 해왔고, 저는 차라리 이것을 유ㅇㅇ씨가 거론해주는게 더 반가워요. 왜냐하면 취재라는 걸 하다보면 왜관동물병원에 가서 그 당시 치료비는 어떤 기관으로부터 받았느냐 얼마를 받았느냐 개들은 없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됐느냐 물어볼 수 있잖아요. 내가 그걸 물으면 말썽이 되고 싸움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벙어리로 살았는데 저는 10원 한푼도 모금을 한 적이 절대로 없기 때문에 저렇게 거론을 해주면 저는 명예훼손이 되는거죠. 그쪽에서 무슨 근거로 헐값에 샀다고 해요? 샀는데 헐값에 살수록 좋은 거 아니에요? 떼돈을 주고 사야 되나요? 그리고 그 사람도 직업인데 왜 우리한테 뺏겨야 되는데요?"라며 반론을 제기한다.


개인 활동가들을 향한 충격적인 가해가 고소하는 것..개인이 일일이 대응하기는 무리


"유기견이라는 존재는 사람이 버린 거잖아요. 그러면 그 개들이 집에 돌아가거나 누구한테 잡혀있거나 하다가 결국은 시 보호소라는 곳으로 들어가요. 시 보호소가 환경이 열악하고 열흘이후에는 안락사라는 조치는 받아야 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수많은 단체나 카페나 내지는 개인봉사자가 삼삼오오 무리를 진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구조를 하고 이렇게 진행되어 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유기견 발생은 굉장히 많은데 그걸 처리하는 속도는 굉장히 느리겠죠? 방법도 열악하고?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형편껏 개를 구조해서 자기가 키우기도 하고 남들에게 입양 보내기도 하고 이런 과정에서 그런 거를 꼴사납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꼴사납게. 꼴사납게 보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 돈은 어디서 날까. 저 개를 암암리에 팔아서 사익을 추구하지는 않을까? 내지는 뭔가 또 이 외에 꼼수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의심으로만 거치는 게 아니라 그거를 가지고 뭐 고소를 한다던가 염탐을 한다던가 모른 척 하면서 전화를 해서 녹취를 해서 그걸 각본화해서 뒤통수를 친다던가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한데 이런 것들이 구체화 되어서 개인에게 정말 충격적인 방법으로 가해가 되는 게 고소하는 거에요. 그리고 카스라는 불특정다수가 보는 곳에 올려서 사생활을 굉장히 악플로 나타내서 동거를 하네 죄송합니다마는 무슨 강남에서 술집을 하네… 술집 아가씨네.. 일일이 다 들을 수 없는 말들로 정신적으로 충격을 준다던가 실질적인 방법으로 재판을 통해서 자기를 변론하게 만든다던가 하여튼 죽어가는 길로 들어서는 거에요. 그 와중에 저는 이런 것을 다 겪었던 사람이고 한 사람이 지금 26번을 고소한 사람도 있고요. 또 개를 통째로 다 뺏겨서 개를 도살하겠다면서 개를 뺏어가서 현재는 개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 모금만 천 만 원 이 천 만원 한다던가 하는 근거 없는 불합리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걸 그냥 가만둬서 될 일 인가? 개인들이 응대하려면 옆집 아줌마한테나 얘기하지 무슨 수로 대중에게 알려서 판단을 받게 할 수 있겠어요?라며 반문한다."





문제가 되고 있는 후원금의 개인 모금에 대한 의견과 주장을 들어봤다.


동물보호단체 애ㅇㅇㅇㅇㅇ 대표의 의견과 주장이다.


“법 상으로도 누구나 모금은 할 수 있어요. 천만원 미만은 정부에 등록하지 않고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근데 그렇게 모금을 하다보니깐 변질됐다는 사례도 많기도 많았죠. 그러다보니깐 선량한 사람이 누가 선량한 사람인지 구분해내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게 결국은 돈이거든요. 개인후원금 문제. 투명성이 항상 문제인데. 어떤 분은 이런 식으로도 말씀하시더라구요. 백 만원을 모금을 해서 경비나 기타지출이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 그게 어떻게 공금유용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느냐 하시는 분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투명해야 된다 그러시는 분들도 있고..”
“정책 전반에 걸친 내용이라 말씀을 딱히 못 드리겠네요. 국민의 의식부터 시작해서 정부정책까지 다 관여된 일이거든요 이게. 정부예산이 100억씩이나 해마다 유기동물과 관련해서 나가는 일이기 때문에 이게 정부사업이 된 거죠. 그만큼 국민들의 의식도 올라가고 있고. 해결해야 될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개 식용에 대한 문제. 하나가 크게 있고요. 또 하나는 정부지자체마다 보호소라는 명목이 있는데 보호소가 아니라 사실상 절반은 폐사하거나 안락사를 시키잖아요. 그니깐 장애아동을 입양과 다르지 않은 상황이에요. 외국의 단체들이 똑같이 개 농장에 가서 돈 주고 사와서 그때부터 식용 개고기가 될뻔한 개들은 한국에서 구조했다라고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면서 대대적으로 모금을 하고 있거든요 현재도. 근데 한국사람들이 부끄러운 모습, 그리고 그들은 우리 강아지를 데려가서 일부는 입양이 되지만 나머지는 안락사를 시킨다는 제보도 있고 그렇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좋은 일을 하는데 돈을 당연히 개인이 모금할 수가 있는 거고. 천 만원 미만은. 그리고 그 돈을 어떠한 항목으로 집행을 하느냐는 후원자들에 대해서 공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문제 일 뿐이죠.”
“단순한 양심이 아니고 후원을 받았으면 후원금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잖아요. 개인들이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이렇게 썼습니다.라고 공개를 하면 문제가 생기면 고소고발을 통해서 해결될 거구요. 그걸로 인해서 기부문화가 후퇴 되는 건 문제가 좀 있죠.”


이ㅇㅇ씨 의 주장이다.


“모금을 찬성 하겠냐? 하는 질문과 나보고 모금을 하겠냐? 하는 질문하고는 틀려요 저는 모금 안해요. 앞으로도 안 하겠지만 상황이 전부 다른 사람들이 눈에 어떤 부분이 보였을 때 모금의 힘에 기대서라도 하라. 저는 동물이 주인공이고 1번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개인후원금 문제에 있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개인모금 할 수 있어요 해도 돼요. 투명하게 한다면 혼자 못 도우면 그러면 주머니에 돈이 얼마밖에 없고 마음만 가득한 사람이 동물을 구조할 수 없나요? 나 이거 돕고 싶은데 나를 믿고 나를 좀 도와줄래? 그러면 나가 우리가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된다면 왜 못 도와요? 그래서 난 모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투명하게 한다면 그리고 설령 안 투명 했다고 하더라도 서로 인간적으로 주변사람들이 모범을 보이면 남들한테 미안할거잖아요?”
“목적이 우리가 되어가는 것으로 방향이 정해져 있다면 좋은데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그 화살은 결국 동물들에게 돌아가요. 그러면 처음부터 동물을 죽이지 왜 사람을 공격해서 그 다음에 동물을 죽게 하느냐는 거죠. 동물구조라는 낱말의 의미가 언제부터 그렇게 사람 사냥을 거쳐가야만 되는 것으로 바꼈냐? 는 말이죠 그래서 저는 모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바람직하지는 않아요. 이게 쉬운 문제라면 이게 체계화되어서 결국은 나라가 해야 될 일을 사람들이 하는 거 거든요 근데 이게 옳으냐 그러냐를 얘기한다면 옳지 않아요. 그러나 필요하냐 안 필요하냐? 를 얘기하면 필요해요 나는 생명 위주이기 때문에 그러면 정책이 세워져서 입법이 돼가지고 시원하게 될 때까지 거리 애들은 목숨이 한 백 년 되나요?”
“그러니까 사람들끼리 서로 믿고 설령 그 중에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모범과 우호로서 고치면 되는 거지 니 가 술을 팔지 몸을 팔지 하면서 인신공격을 해야 합니까?”
“인신 공격하는 건 너무 문제가 됩니다. 동물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저희는 진짜 동물을 정말로 생각해서 동믈 때문에 울고 웃고 행복하고 그런 것인데 그 사람은 동물은 생각하지 않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말이 나오나요? 본인의 아이디로는 절대로 심하게 욕 같은 것은 하지 않아요…정중하고 교양 있게 글을 쓰다가 부계정으로 들어가면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막말을 합니다…”


해피ㅇㅇㅇㅇ라는 개인 활동가의 개인 후원금 모금의 사례다.


“저는 초보였을 때 동물 판의 카테고리는 모른 체 들어가다 들어가다 보니까 여러 사람들을 카친으로 알게 되었고 모금이라는 것도 처음에 최ㅇㅇ어머니가 저한테 먼저 제가 이런 강아지가 있는데 구하고 싶어요. 일단 제가 돈은 다 낼께요. 그런데 제가 먼저 후원을 할께요. 하고 먼저 10만원을 후원하겠습니다 하고 시작이 된 거예요. 그런데 저보고 모금을 받으라는 거예요.
그분이 먼저.. 그래서 저는 제가요 제가 그걸 어떻게 해요? 저는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요? 하면서 그냥 올려봤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애를 구하고 싶은데 모금을 하고 싶다고...
저는 너무 놀란 게 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 빨리 금방 돈이 모인 거죠 순식간에 1,468,000원이 들어온 거예요.한 명이 50만원도하고 30만원도 해주시고 거의 기본이 10만원 10만원 10만원씩해서…
너무 금방 돼버린 케이스예요 그럼 주위사람들이 볼 때 뭐라고 생각할까요? 질투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거예요. 그걸 저는 전혀 안 믿었어요. 질투라는 걸요. 그런데 질투를 하더라고요.진짜..”
유ㅇㅇ씨의 주장이다.
“개인 후원금은 반드시 이제 국세청이나 그런 관계기관에서 부여한 가상 계좌를 통해서 받거나 어떤 제도적인 개선이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개인 모금을 하는 주최자들은 대부분이 직업이 없고 자신의 돈으로 아이들 보살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가끔씩 돌아가며 모금을 하고 말도 안 되는 글을 써서 서로 바람막이 해주는 식으로 돕고 있지만 결국 모금하고 나면 그게 전부입니다. 아이의 수술이 잘 되었냐고 물었다간 바로 마녀 사냥 당합니다. 그렇게 이용된 후에 엄청난 병원비가 들었다는 것으로 마감이 되고 그 엄청난 병원비를 받은 병원들은 자기들만의 병원이지 어디도 공개되지 않고 있어요. 그러나 저도 유기견을 데려와 수술을 2번이나 했습니다. 그래서 알지만 수술비가 늘 몇 백 만원이 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모금 하는 행위는 더 불행한 아이들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을 만듭니다. 솔직히 동물보호단체들이 그렇게 협조 해달라고 하여 너무 쉽게 협조하여 모금을 하는 건 자신들의 이익 때문이죠. 저는 예전에 펀딩 회사에 아는 동생이 있어서 우연히 길냥이 급식소 그걸 스토리 펀딩 했다가 그 사람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돈을 그 회사에서 15프로 뗀다는 것을 알고 당장 그만 두었어요. 그런 일이 너무 쉽게 일어나면 처참한 아이들 구해서 모금 하는 건 비일비재 한 일이고요. 전에 한 대학생이 200만원인가 필요한 스토리에 1억 6천모아진 거 기억하세요? 그게 유기견 사업 한다고 쓴 글 이예요. 스토리에는 별 것도 없었어요 . 그러나 그런 것은 젊은 세대에게 좋은 공감대가 아닙니다. 펜대 하나 잘 굴려 감성 스토리 잘 올리면 그렇게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건 데...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열악하고 비참한 동물관리 문제로 아고라를 통해 고발 당한 적이 있는 사설보호소 제인ㅇㅇ를 운영하고 있는 박ㅇㅇ씨(남)는 지금의 동물구조세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동물판의 이런 부정하고 위선적인 히스토리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때가 2004년 5년경에 우연히 동물판에 발을 들여 놓아 가지고 12년째가 됐는데 제가 인제 공공의 적이됐죠. 그런 위선적인거 불법적인 것들을 고발하면서…”
“지금 현재 단체 대표라고 하는 단체장 두 사람이 저한테 고발 당해서 처벌을 받았고 그 외 하나는 사기로 처벌을 받았고, 하나는 기부금 불법위반으로 처벌을 받았고, 또 그 외에 명예훼손 이런 후원금횡령 기타 등등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들이 한 십 여명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꾸로 저한테 대한 공격들이 들어와서 저 역시도 후원금횡령으로 형사처벌을 받았고요. 물론 저는 억울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법에서 뭐 위반했다고 하니까. 횡령했다고 하니까 그건 그렇다치고..
그 외에 최근에 조직도라고 하는 거 나오게 된 게 그것까지 나오게 된 겁니다.”
“작금에 요즘 몇 달 동안 동물보호법 강화에 대한 시위 뭐 이런 거하는 그런 단체들 조차도 부끄러운 얘기입니다마는 대한민국 동물보호를 한다고 하는 단체 혹은 이런 조직들이 아 100% 당당하다고 할 수 있는데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 그러니까 일종의 직업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가장 쉽게 얘기를 하면 10년전에 대한민국 전체의 유기동물 학대동물에 대한 그런 후원금이 5억이 안됐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그런데 지금은 100억이 넘어요. 120억 정도 됩니다. 4 년 전부터 고정적으로 100억이되니까 4 년 전부터는…그러다 보니까 동물보호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이제 상당수 순수한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유지가 되지 실제 동물보호를 주도하고 있는 일부의 리더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위선적이고 부정적인 거라고 보면 됩니다 .안타까운 얘기지만…”
“지금까지 간략하게 말씀 드린 동물단체장들이나 혹은 기타 동물 관련한 사람들이 하면서 명예훼손은 뭐 부지기수고,뭐 모함이라던가 사기행위라던가, 혹은 동물보호법 위반이라던가 이에 대한 판결문 내지는 검찰의 기소이유서 불기소이유서 뭐 이런 것들을 저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얼마 전에 나왔던 기사를 연결해서 계속 연재 식으로 다뤘으면 좋겟습니다… 이게 인제 지난 9-10월달에 월간ㅇㅇ에서 한번 손을 대려고 했었어요...그래서 한 달인가 두 달인가 아마 나가다가 허지 부지 돼버리고 말았는데…그래서 그런 정보가 아니고 진짜이게 아마 어떤 그런 그 세밀한 디테일 한 계획하에 이걸 아마 작성을 해서 보도를 하게 되면 큰 반향이 일어날 겁니다. 대한민국에…
실제 있는 펙트를 가지고…누가 이렇다고 하더라, 뭐 같다고 하는 것 말고 실체를 가지고 하면 동물 보호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조금은 변화가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변화가 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지 시끄러운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저라는 사람 때문에 변화가 많이 되기는 했는데…심지어 저는 어떠한 일까지 당했냐 하면 저한테 걸려서 처벌을 받은 사람들이 같이 공모를 해서 말하기 부끄러운 일이지만 젊은 시절 있었던 전과가 공개가 되는 바람에 4년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어요. 최종적으로는 성추행으로까지 고소가 되었어요, 물론 혐의 없음으로 끝나게 됐고, 그런 식으로까지 인격파탄을 만드는 그런 행위들을 해요… 동물보호라고 하면서… 그런 일을 다 겪고 이제는 좀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심지어 모 단체장이라는 사람은 지금도 계속 재판을 받고 조사도 받고 있지만 회원들의 신상정보를 이용해서 가상의 아이디를 만들어 가지고 자기를 공격하는 사람을 갖다가 막 아주 공격하고 하는 그런 행위도 뭐 버젓이 일어나고 있고… 아고라에 올랐던 제인ㅇㅇ에 대한 실태와 동물들의 비참한 모습에 대한 질문에 대해 2년전만 같았으면 아마도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재는 그런 게 다 안정이 됐기 때문에 웃으면서 말할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해외입양 부분과 해외 입양 때에 받는 후원금은 얼마나 받느냐에 대해서는
“저는 그 자료가 다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제인ㅇㅇ라고 하는 곳의 아이들 문제로 해서 흰돌차돌이라는 친구가 글을 올려가지고 거기서 나왔던 결과가…그걸 가지고 말하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그러려면 거꾸로 돼야 됩니다. 내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해야 됩니다. 고발을 당한 게 아니고 의혹 제기한 것을 내가 고소를 했는데 그게 무죄가 된 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다른 사람을 고발했던 것처럼 내가 동물보호법으로 고발을 당해서 그 아이들의 실체가 그렇고 만약에 이런 참혹한 모습이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내가 처벌을 받았더라면 저는 한마디로 변명의 여지가 없을 거예요…그런데 수 백마리 아이들을 데리고 저희 집에는 매주 토요일 날 주로 외국인 봉사자들이 적게는 20~30명에서 많게는 100명정도까지가 5년동안을 매주 토요일 일요일 왔습니다.그 가운데서 벌어진 거거든요…
지금은 그때 그 아고라 사건 난 이후로 아이들도 다 줄이고 인제 사람들을 오지 말라고 그러죠..
인제 너무 무서워요. 저도 사람이….그래서 지금은 아이들도 많지도 않고 그리고 그걸 퍼트렸던 아이가 봉사자라고 자기는 얘기를 했는데 봉사자가 아니고 저한테 자기가 구조한 개를 맡긴 위탁자였어요.. 그거도 아주 저렴한 저렴한 게 아니라 그냥 사료 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돈으로…”
“동물 일하는 사람들을 접근 하다 보면 동물에 대한 가치관이 다 다릅니다.어떤 사람은 나는 한마리라도 내가 집에서 키우는 것처럼 키우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저 같은 사람은 마리 수가 많을 때는 그건 불가능한 일이거든요…거기에 전제로 따라야 하는 게 후원금을 받느냐 안받느냐를 전제로 따르는데…이 말을 들으면 오해를 하겠지만 후원금을 내가 횡령으로 걸려서 벌금까지 나온 사람이…
저는 후원금을 걷은 적이 없어요. 저는 11년동안을 내가 보호하는 아이들 때문에 후원금을 걷어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제 사비로 한 거예요…
해외에 보냈을 때 돈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 간단하게 말해서 해외에 보내면서 돈 한 푼이 왔다갔다 한적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내가 데리고 있던 아이들을 해외에 보낸다고 해서 그 아이들을 빌미로 해서 뭘 얼마를 받고 한 게 한 푼도 없어요..그런데 인터넷이라고 하는 공간을 활용해서 그 말을 만들어서 받았을 것이다가 나중에는 받았다.로 되는 거죠…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내 통장을 갖다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하면서 차용한 돈이 제가 11년동안 운영하면서 쓴 돈이 6억 정도 되는데 그 중에 차용한 돈이 한 1억7천 정도가 됩니다. 근데 그게 후원금으로 둔갑이 돼 버렸어요 차용금이…그렇게 되어 가지고 이런 지경에 왔는데 저는 지금 제 문제를 얘기 할 것은 아니고 저는 얼마든지 입증자료가 있고 증인도 있고 다 있습니다. 그런데 재판에 이런 걸 다 대응하지 못했던 이유가 뭐냐 하면 나의 전과 유포됨으로 해서 패닉 상태가 오게 되니까…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아무런…매일매일이 악몽 같은 날이었어요..한 2년 넘도록..그게 끝날 때쯤 되니까 또 성추행에 걸려 가지고 저도 아들 손자 며느리 사위 다 있는 사람인데…그것도 어린애들도 아니고 그 아이들이 다 알게 되니까 이거 뭐 꼴이 말이 아니게 되는 거죠…부모로써
그러다 보니까 정신적인 충격 이런 걸로 해서 몇 년 동안 엉망이 됐다가 이제 조금 정신이 들어서..”
“대한민국 동물단체 혹은 동물보호운동을 한다고 하는 떠들면서 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최근에 나온 사람들은 누군지 잘 모르겠으나 한 2년전까지의 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제가 나서는걸 굉장히 두려워해요…왜냐하면 나는 거리낄게 없으니까 누구든 공격을 하거든요…그러다 보니까 저한테 공격을 받았던 사람들이 적의적은 동지라고 해서 어떻게든 나의 흠집을 잡아서 하려고하는 그런 걸로 한 2~3년 시달렸는데 그것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됐고 특히 유ㅇㅇ 같은 친구, 유ㅇㅇ은 말 그대로 이ㅇㅇ라는 사람과의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한 2년동안 동물 판에 극히 일부이겠으나 여길 아주 엉망으로 만들어놨어요…오죽하면 유ㅇㅇ 같은 친구는 얼마 전에 6월달에 어떤 친구하고 저한테 폭행을 행사해 가지고, 폭력행위로 벌금까지 나와 있고…뭐 명예훼손은 얘기할 것도 없고…”
“유ㅇㅇ씨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죠… 있지 않은 사실이거나 아니면 과장된 걸로 해서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거죠…
조직도에 보면 윤ㅇㅇ이라는 에이ㅇㅇㅇ라는 단체가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개도 못 만지고 또 이슈를 만들고 해외에서 돈을 받고 이런 게 있어요…그런데 윤ㅇㅇ은 또 접촉을 합니다. 윤ㅇㅇ도 그걸 알아요 써 놓은 거를…그러면서 또 유ㅇㅇ이 하고 접촉을 하고 있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저 같으면 만약에 유ㅇㅇ이 나를 지적해서 뭐 그런 허무맹랑한 것을 도표를 가지고 돌아 다녔다고 하면 가만 안둬요…그런 유ㅇㅇ이하고 에이ㅇㅇㅇ하고 최근에 또 글을 나누고 있어요. 윤ㅇㅇ은 몇 일전에 저하고 통화를 했고…너 어떻게 할거냐 유ㅇㅇ이를 고소할거냐 어떻게 할거냐…한 몇 일 생각해보겠습니다…그러고 보니까 유ㅇㅇ이하고 윤ㅇㅇ하고 최근에 또 글을 나누고 있어요. 간단하게 말해서 그게 뭘 뜻하냐 하면 뭔가 서로가 감추고 싶은 것이 있다는 얘기인 거죠..”
“아니 내가 하지 않은 일을 개도 못 만지고 자기 글로도 윤ㅇㅇ이 글을 써서 내가 개를 못 만진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는데 나는 개를 잘 만진다. 이런 사진을 올리고 나는 돈 한 푼 만진 적 없다고 한 사람이 유ㅇㅇ이가 도표를 만들어서 돌아다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아니라는 것을 지적을 해야 할 사람이 그걸 안하잖아요?… “
“앵벌이조직도 를 볼 때 개인 개인을 보면 맞는 것도 있어요.전체적으로 볼 때는 터무니없어요.
빠르면 내가 대표로 해서 고소장을 접수할 겁니다. 왜냐 하면 내가 중앙에 있기 때문에… “
“내가 동물 단체에다가 공갈 협박을 해서 상납을 받고…등등 저하고 또 어떤 누가 협력관계에 있는 사람이고, 협력관계에 있는 사람이 앵벌이고…등등 다 저를 중심으로 한 것은 허위 사실이고,개개인은 어떻게 할지 모르지만 이ㅇㅇ나 이쪽 사람들은 전혀 터무니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저하고 같이 고소에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나머지 사람들은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하고 싶어합니다.”
“유ㅇㅇ씨가 말하는 동물 판이 사기 판이라고 하는 말은 맞습니다. 나도 그걸 11년전부터 주장하고 겪어오고 파내고 잡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그 부분은 맞는데 왜 정상적이 아닌 엉뚱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인신공격하고 다른 모르는 계정을 만들어서 사람들에 대한 그런 허위 사실을 퍼트리고하는 것을 보면 개인적인 성격이나 성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지 않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논리적으로 법률적으로 객관적으로 접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옴부즈맨 공동체 라고 하는 시민 단체가 왜관 일에 깊이 관련 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계된 성추행 문제를 허위보도 한 것과 신고하지 않고 몇 천 만원의 기부금을 불법으로 모금하고 사용한 것 등 언론인을 가장한 아주 위선적인 행위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고..고발할 생각입니다.”


이ㅇㅇ씨가 말하는 제인ㅇㅇ 박ㅇㅇ씨와 개들의 해외 입양에 대한 의견이다.


“저는 제인ㅇㅇ가 제인ㅇㅇ를 하고 아산에 뭐를 할 때는 몰랐어요…모르는 사람이었고…제인ㅇㅇ가 단체인 케ㅇ 박ㅇㅇ 대표의 비리를 해외에 알려야 되는데 오늘 이 순간에 이를 해외에 알리지 못하면 개들이 다 죽는다 라고 해서 장황하게 써 놓은 글을 영어로 바꾸어 주었어요. 그래서 인연이 됐을 뿐이예요…
그 후 시간이 한참 지나서 왜관 사건이 일어나고 전화가 왔어요. 그 때 혹시 올린 글을 영역해 준 사람이냐? 상대가 기가 세서 못 이긴다. 내가 당신을 대리하마…그래서 대리인이 되었을 뿐이고요… 제인ㅇㅇ가 개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지 않지만… 제인ㅇㅇ를 까발리는 흰돌차돌이 올린 글이나 아고라 등 많은 글 들은 요만큼의 진실을 가지고 이만큼의 목적을 가진 글로 확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를 수 십 마리 키우다 보면 한 마리 애완견을 키우는 것처럼 안됩니다.”
“제인ㅇㅇ는 그런 것에 대한 아마도 확신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아이를 때려서 키우는 아빠…사랑해서 키우는 아빠… 소신이 틀려요…때려서 키우는 아빠한테 너 학대하지 라고 해도 틀린 거고 사랑만 하는 아빠한테 너 귀찮아서 그런 거지 해도 틀린 거예요… 각자의 상황이 틀린 거예요…그러면 제인ㅇㅇ가 그렇게 손가락질 받는 방법으로 제인ㅇㅇ에 아이들을 감금하다시피 안 했다면 적어도 그 이전에 그 아이들은 안락사 주사를 맞고 죽었다는거죠…그런데 제인ㅇㅇ가 돈을 받고 그렇게 했다면 나쁜 놈이죠…그런데 돈 받고 한 게 아니거든요.”
“제인ㅇㅇ에 봉사 오는 사람들이 99%가 외국인들 이예요…’헬로야!친구’라고 해서 그 분이 영어가 짧아서 그 중 누가 궁금해하면 전화로 대신 통화해서 알려주기도 한 적도 있고 해서 본 것도 있고 내 나름의 짐작으로 보면 봉사자들이 외국인들이다 보니 자기네들끼리 입양을 해가는 거예요…그리고 제인ㅇㅇ가 여자를 껴안았다 어쨌다가 문제가 된 것도 해외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까 어깨동무하고 포옹하고 인사하는 것이 버릇이 된 것이라고 굳이 변명을 하자면 그러더라고요…물론 나는 그 말에 찬성은 안 하지만…”
“유ㅇㅇ씨는 동물 판의 감사도 아니고 취조하듯이 하고….제인ㅇㅇ 박ㅇㅇ가 예전에 사귀던 여자 집에 까지 가서 녹취를 해오고 1억을 빌려준 부분에 대해서도 후원금으로 준 것이라고 제발 좀 써 달라고 하고 녹취를 하고…깡패를 데리고 가고 전화로 욕하고… 녹취도 있어요…앞으로 동물 판은 나라에서 하고 개인은 다 손을 뗐으면 좋겠습니다. 모금도 하지 말고 사설보호소 다 없애고 개인구조도 하지 말고…”
앵벌이조직도를 만든 이유는 개인 후원금 모금이 이렇게 체계적이고 사실적이라는 것을 남에게 설득 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실공방이 꼬리가 안잡히는 일


이들의 주장에 대해 애ㅇㅇㅇㅇㅇㅇ의 대표는 “나도 앵벌이조직도를 본적이 있습니다. 앵벌이조직도를 가지고 문제를 삼으시는 여러 동물애호가분들도 계시고, 전에 있는 제인ㅇㅇ 라는 사람은 본인 이름이 들어가 있으니까 난리를 치고 있고, 신빙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ㅇㅇ씨는 잘 나가는 동물보호단체가 꼴보기 싫고, 그 동물보호단체의 아픈 구석을 콕콕 찍어대는 것으로 위안도 삼으시고, 그분도 일면? 구린 게 있는 그런 분이죠. 그분도. 개인들이 그래요. 개인들이…”
“저는 박ㅇㅇ씨를 만나보기도 했고, 저랑 많이 다투어보기도 했고, 사람을 평가하겠습니까마는 그분한테 걸린 것은 과거에 동물보호활동을 한다 어쩐다 해서 그분도 몇 억을 모금을 했어요. 그 모금 한 것을 돌려주지 않고 ‘빌렸다’. 뭐 그러면서 그분도 진실공방의 대상이 되고 있죠. 그니깐 그것은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를 할 수가 없죠. 전과가 많은 것도 사실인 것 같고...”
“그러니까 이게 예를 들어서 거대한 조직이 그런 비리에 연루가 되었다면 그건 끝까지 파주는 게 맞죠. 근데 이 사람들이 다 생계형으로 개인 활동가들이 생계형인지 의로운 활동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저도 진절머리 난다고 표현하면 맞을 거에요. 국내 최대의 단체인 애ㅇㅇ이라는 곳 거기를 도와줬다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던지. 애ㅇㅇ이란데를 딱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런 시설은 없어져야 된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초기에는 그것도 모르고 아무런 판단 없이 2천 마리가 넘는 유기견들을 데리고 사는 할머니가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좀 도와줬더니 아이고 이건 뭐.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데도 몇 년 걸렸어요. 지금 저희가 하는 일은 주로 어린이들 인성교육 쪽으로 뭐 구조도 간혹 하지만 연간 수 십만 마리나 버려지는데 어떻게 그걸 다 구조하겠습니까? 사람들 인식 자체가 한번 인연이 된 동물은 끝까지 책임을 져야 된다는 그런 쪽으로 방향이 틀어지더라고요.”
“대승적인 견지에서 함께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위나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깐 결국은 인간성을 건드리게 되고, 상처가 나기 시작하고 싸우기도 하고, 그래서 동물 보호하는 분들 중에는 참 거룩하시고 뜻이 큰 분들도 많지만은 그분들은 드러나지 않아요. 뭐 얕은 물과 깊은 강물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러니까 이게 하면서 어떤 쪽으로 포장을 하면 다른 쪽에서 또 딴지를 걸어요. 오래된 케케묵은 일들이 돌고 돌고 아주 진실공방이 꼬리가 안 잡혀요. 실타래가 얼마나 복잡한지... 이게 내용이 깔끔하거나 아름다운 내용도 아니고, 뭔가 정의를 실천한다는 보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라고 말한다.


유ㅇㅇ씨는 본인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면서 동물 판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에 대해 “이 모든 일들이 오로지 불쌍한 동물들의 안위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이란 이름으로 누구는 사람과 같은 장례식의 수혜를 입으면서 따뜻한 이별을 하는데 또 어느 개는 아직도 개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 이 나라 현실인데요.”
“이런 양갈래 딜레마를 겪고 있는 상태에서 더욱 화가 나는 것은“은신처 안의 호랑이”라는 것 입니다. 가장 지켜줘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 누구보다 유기동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사들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서 이용되고 버려지는 이 상황을 처음부터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 난 이상은 그냥 지나치게 되지 않는 몇몇의 사람들이 있죠 저는 그냥 그런 유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우리나라 전체 분위기고 국민 수준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겉에서 볼 때는 세계 상위 몇 프로 영향력 있는 나라로 성장을 했는데 동물들의 환경은 나아지고 있는듯하지만 음지로 이용되는 일이 정말 큰 관심이 없다면 발견도 할 수 없는 복잡한 상황에서 이용이 되니 이러한 문제가 좀처럼 바뀌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ytn에서 한번 방송된 “은신처 안의 호랑이 ”와 얼마 전“천안 고양이 사건 ”모두 봉사자들이 만든 일 인 거 밝혀졌죠? 이런 일들이 비일 비재 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비리를 밝히는 것 외에 이ㅇㅇ씨나 박ㅇㅇ씨 등이 주장하는 것처럼 카스를 통해서 상대에게 인신 공격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인신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오히려 이런 일을 알아본다는 이유로 엄청난 마녀 사냥을 당했지요. 지금도 계속 당하고 있고요. 누구를 미워하며 그렇게 다퉈야 할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오로지 동물들의 안위 외엔 이곳에는 특별히 관심 조차도 없습니다.”
“제가 본인 계정 외에 다른 부계정으로 인신공격을 한다고 몰아가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아 보시면 더 빠를 것 같아요.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기자님도 그렇게 막연히 그들이 얘기하는 것을 믿으시려면 근거를 받아서 제시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현재 동물 구조 커뮤니티(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기들의 유형과 관여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일단 개인이 동물들을 함부로 데려 가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해요. 동물들을 쉽게 데려가서 모금을 하고 장사를 하는 행위는 많은 사기들을 조장하는 일이예요 . 동물들의 안위가 하루 아침에 발전하는 것 도 아닌데 과감하게 자를 건 자르고 지킬 건 지키고 해야 하는데 규정을 어기면서 까지 동물들을 끌어 모아 결국 장사를 하고 후원금을 걷고 그 안에서 또다시 번식이 되어 분양을 하는 일은 일반 펫샵을 운영 하는 사람과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자신들은 좋은 일을 하는 것처럼 착각을 하지만 결국 그것이 모두 같은 맥락 이라는것 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펫샵을 옹호 한다고 또 마녀 사냥을 하기도 하죠.말꼬리 잡고 대응하는 유형들인데 제가 펫샵을 옹호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가 볼 때는 그렇게 시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데려오고 책임비 입양비 받아 입양 보내는 천사 일을(?) 하던 사람들은 이 일을 목숨 걸고 해요 . 생각보다 수입이 무척 좋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감성이 다른 곳 못지 않아요 .수술비 입금 되는 거 보면 많이 놀랄 정도로 그렇죠. 제가 2013년도 처음 이런 구조를 알았을 때도 내용 그대로 믿고 돈 입금하고 했으나 늘 그때 뿐이었어요. 지금 많이들 알려져 사람들이 쉽게 후원하지 않지만 여전히 새로운 뉴페이스가 물들어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ㅇㅇㅇㅇㅇ 가 가장 가까이 알고 있는 스토리죠 . 지금 자신의 죄를 덮으려고 과거 구설수에 오른 사람들과 손을 잡고 계속 마녀 사냥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그냥 덮어 두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쨌든 반드시 그 일에 대해 책임을 물을 때가 있을 거예요.”
“저는 시간이 좀 더 허락 한다면 지난번 체크 하다 만 “구산동”을 반드시 한번 알아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불법으로 아이들을 데려갔지요 공무원들이 비협조적이면 그 직원에 대해 민원을 하니 어쩔 수 없이 코가 끼어 아이들을 줍니다. 그것이 아마 아산 시청도 그렇게 시작 되었을 거라 짐작해요 그러나 나중에 문제가 터지면 너도 알고 준거 아니냐? 로 시작하는 거죠. 모두 그런 관계의 연속이 큰 불법을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해외 입양 반드시 그거 규정 만들어야 하고요.”
시민옴브즈맨에서 운영하는 애ㅇㅇㅇㅇ이 그 자료를 줄려고 해도 아마 없을 거라 생각돼요. 예전에 이미 다 요청해봤던 일입니다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아요.”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모 동물보호단체의 사주를 받고 있다는 의심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아주 편협한 유아적 사고입니다 .저는 동ㅇㅇ과 케ㅇ의 정회원입니다. 박ㅇㅇ씨가 케ㅇ 대표 인데 박ㅇㅇ씨에게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사람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같은 여자로서의 그냥 다년간 스토킹 당한 연민이고 제가 전적으로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요. 다만 단체는 단체로서 해야 할 일이 있으므로 어느 한 두 군데가 맘에 안 든다고 하여 비난 할 수는 없습니다. 박ㅇㅇ씨가 이ㅇㅇ씨랑 합세하여 케ㅇ의 박ㅇㅇ씨가 중국에서 상 받을 때 훼방한 장본인들 아닙니까? 김연아가 해외 가서 상 받을 때 누군가 따라가 훼방하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 상 받을 때 주지 말라고 편지 쓴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게 그 사람들의 사고입니다. 저는 누구의 사주를 받아 뭘 하고 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저보다 아주 똑똑한 임ㅇㅇ와는 상의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사주라는 건 제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비영리 단체의 대표도 몇 년 임기 후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잘못 운영되거나 하면 바꾸는 그런 제도는 불가능할까요? 그런 것을 건의하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앵벌이 조직도에 대해서는 “앵벌이라고 표현이 된 몇몇을 보긴 했지만 전체가 다 앵벌이 조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건 동물 판의 어떤 구조를 보기 쉽게 만들어 놓은 거라고 했죠. 동물 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직을 설명 할 수 있도록. 제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았는데 마침 제인ㅇㅇ 박ㅇㅇ씨가 자신의 카스에 떠벌렸더군요. 수호천사 라는 아이디가 올렸다고...저도 그때 캡쳐 하여 받은 거예요 그날 바로 쪽지 보내 질문했죠 너무 잘 만들었는데 뭐 하시는 분이냐고? 건축 공학도 라고 쓰여 진 것 같았어요. 5초 안에 지워지는 쪽지라서 그렇게 밖에 못 봤는데 바로 탈퇴 했더라고요. 만든 사람이 가장 잘 알겠지요 .조직의 내용은..”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나라인데 아직도 개식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쉽게 말한다면 여기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개식용 반대를 전적으로 하지 않는 이유가 자신들의 이권이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개식용만 법으로 금지 되어도 유기견 문제를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데 왜 그 운동은 전적으로 안 하는지 모릅니다. 좀 더 강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그런 쪽에 후원하라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간접적으로 여러 가지 이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할 수가 있다면 앞으로 개식용 반대 운동 안 하는 단체는 후원하지 말자고 계몽 운동 하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활동 방향도 전했다.


지금까지 소개한 내용이 지루하고 결론이 나지 않는 현재 대한민국 동물보호세계의 한 단면이다.


개인후원금 모금의 필요성을 말하고 부정한 사용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정작 본인들은 모금하지 않는다고 이구동성으로 한 발을 뺀다.


동물과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정의를 다룬 어느 소설에서는 안락사의 위기에서 구한 동물을 자신의 탐욕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인간에 대해 ‘동물을 사랑하는 선량한 사람의 마음을 갖고 노는 악마’ 로 표현했다.


순수한 동기와 열정으로 가득 차야 할 동물보호세계가 후원금이라는 돈 앞에서는 탐욕으로 바뀌고, 천사의 날개 뒤에 숨은 복마전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으로부터 학대 당하고 버림받고 안락사의 위기로부터 구조된 가여운 유기동물에게 인간의 탐욕은 차라리 안락사를 당하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관계 기관은 동물보호법을 떠나서 오직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동물보호세계에 뛰어든 개인활동가들이나 봉사자들의 순수한 동기와 열정이 빛을 바래지 않도록 개인 후원금의 횡령과 입양을 통한 개인 재산 축재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고 처벌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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