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12월 22일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지역본부 사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8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 수혜를 입은 학생들은 대전·충남지역 소재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자녀들로 대학생 1명, 중·고교생 27명이다.
장학금 지원은 LH가 벌이고 있는 공적역할 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 패러다임 전환의 일환으로,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자녀가 비싼 등록금 부담과 생활비 마련 등 고민을 덜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양수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LH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민 주거복지 향상 등 공적역할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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