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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국내발생 AI(조류) 바이러스 인체감염 주의 당부 - 축산농가 추가 접종 및 특별교육 실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2-22 0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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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장면


보령시보건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사전준비 및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울이는 한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축산농가에 대한 인플루엔자 접종을 추가(166) 시하고,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부여 (6개반 30), 인체감염예방을 위한 특별교육(12. 19)을 실시했다.

 

교육은 AI 인체감염 예방물품인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개인보호 장구 구입 관리와 살처분시 투입전 현장 대응, 작업중 관리, 작업 종료시 현장대응과 방호복착의 및 탈의방법에 대한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예방 및 치료의약품 (21,320), 개인보호구(보호복 1,100, 마스1,025, 장갑 1,900켤레) 인플루엔자백신 등을 추가 확보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과 오리 등 조류에서 AI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인체감염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조류 또는 그 분변, 분변에 의해 오염된 물질을 접촉한 후 눈과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으며 접촉 후 3~7일 사이에 증상이 시작돼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시 보건소는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 도래지나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며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닭과 오리 등은 75에서 5분이상 조리해 섭취해야 하며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재채기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릴 것을 당부했다.

 

또한,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가 중요하며, 축산농가 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야하고,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 또는 1339(24시간 근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토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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