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내년도 1월 31일까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 19일에는 3개 기업과 2개 단체에서 2200만원의 성금과 1억100여만 원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희망 나눔의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녹화창조 박덕신 대표와 ㈜보림CS 정종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고, 매 명절마다 어려운 가정의 생필품을 후원해 온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지부(지부장 김현길)도 라면, 백미, 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또 홍성교도소 보령교정봉사회 이태우 회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 김익수 지사장도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특히, 경기도 광주시 소재 가형(공동대표 신동욱, 강현수)에서는 전기매트 185개와 신사양말 1만135족 등 모두 시가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으며, 1억 상당을 추가로 기탁할 것도 약속했다.
김동일 시장은“지난달 11월 21일부터 시작된 뜨거운 나눔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면서, 우리 시에서도 ‘함께 가는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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