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17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절차, 방법 등에 대한 지역별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광산구 동곡 지역 벼 재배농가 40여 명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쌀값 하락에 따라 시름이 깊던 농업인들은 광주시의 벼 친환경재배 육성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 절차,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친환경 인증 벼 재배의 필요성과 참여 의지를 높였다.
한편, 광주시는 2015년말 기준 275ha의 친환경 쌀 재배면적을 2020년까지 1500ha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관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소요량 100% 자급을 목표로 2017년 70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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