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6년 서울시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무지개 꿀벌학교」가 특수사업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도시농업 추진 평가는 도시농업 예산, 텃밭 조성·관리, 기타사항 등 3개 항목 8개 세부평가지표를 가지고 정량적평가와 정성적평가를 거쳐 실시됐다.
「무지개 꿀벌학교」는 성동구가 융복합교육특구로 지정되면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마을체험학습장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올해 4월 개장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꿀벌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교육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무지개 꿀벌학교」를 통해 꿀벌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깨닫고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무지개 꿀벌학교」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장이다. 꿀벌과 공존하는 친환경적 교육환경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성·진로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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