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AI발생에 따른 추진현안 점검 간부회의 김문기
  • 기사등록 2016-12-19 14:09:18
기사수정

 

정읍시가 지난 19일 AI재난안전상황실(제2청사)에서 김생기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강도 높은 대응을 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시는 지난 16일 현재까지 전북도 AI발생지역 17곳 가운데 정읍지역에서 1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여 AI 방역단계가 최고등급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제2청사에 AI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적극 예방활동에 나섰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고병원성 AI 재발방지와 유입차단을 위하여 비상대책본부를 12개반 15명이 24시간 비상운영하고 있으며, 19일부터는 방역대를 확장 운영하여 거점소독시설 9개소, 발생농장 통제초소 7개소에 공무원이 전 방위적으로 투입되어 총력 대응 할 계획이다.

 

김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하여 AI 방역대책 추진현안 전반을 점검하였고, 정읍시 축산농가의 AI확산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간부들도 비상한 각오로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AI 방역차단을 위하여 현재까지 AI 발생농가 13농가 등을 포함하여 총 23농가 357,000수를 살처분 하였고, 발생농장 매몰지 소독강화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64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