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낙양동에 소재한 한국전력공사 변전소 1개동에서 16일오전 9시56분께 불이 나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시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6일오전 9시56분께 의정부시 낙양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변전소 1개동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3분께 완진 했다는것.
인명피해는 없지만 금오동과 낙양동, 용현동, 신곡동, 가능1동, 송산동, 의정부1동 등 이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 측이 긴급복구에 나섰고 주변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로 인한 구조요청이 14건 접수돼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으며,일부 식당과 사우나 등에서도 신고 접수가 잇따랐다.
특히 이 일대 신호등도 모두 작동을 멈춰 교통혼잡 마저 빚었다. 특히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 시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화재는 변전소 내 변압기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한전 측은 화재 원인 파악과화재로 선로가 파손된 18개 선로 복구에 총력을하고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6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