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앱러빈, 애드브릭스와 연동 제휴 체결
  • 조병초
  • 등록 2016-12-15 15:45:45

기사수정
  • - 모바일 광고성과 측정 ... 이베이 코리아, 웹젠, 선데이토즈, 직방 등이 고객


▲ 앱러빈 홈페이지 캡쳐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앱러빈이 오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모바일 광고 퍼포먼스 트래킹 및 사용자 분석 솔루션인 애드브릭스와 서비스 연동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애드브릭스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은 앱러빈 네트워크에서 추가적인 연동 없이 캠페인 퍼포먼스를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앱러빈은 매체들과 직접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관련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의 20억 소비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브랜드들이 모바일 및 Apple TV 앱에서 새로운 소비자들을 유입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케팅 자동화를 제공한다. 앱러빈은 브랜드들에게 최고의 성과를 제공하며 제휴 매체사들의 수익을 극대화 해준다. 


앱러빈 한국지사의 유준범 팀장은 “이번 협력은 앱러빈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앱러빈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교류하고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애드브릭스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광고성과를 측정하고 비용 투자 회수 (ROAS: Returns On Ads Spending), 유저 생애 가치 (LTV: Lifetime Value) 및 보유율 (Retention)을 분석하고 동질 집단 분석(cohort analysis)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앱 트래킹 툴인 애드브릭스의 고객사로는 이베이 코리아, 웹젠, 선데이토즈, 직방 등이 있다. 


애드브릭스 사업팀 이광우 팀장은 “앱러빈과의 협업으로 애드브릭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앱러빈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을 활용하기 원하는 제휴사들은 아이지에이웍스 파트너스 페이지를 방문하여 등록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