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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소방서,장흥119안전센터개청 주민 숙원 풀어 김한구
  • 기사등록 2016-12-12 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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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는 12일 장흥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장흥주민에게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과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개청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김일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각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개청 유공자표창, 감사패 증정, 현판 제막식,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119안전센터는 부지 3천831m²에 연면적 990m²의 지상 2층 규모로 센터장 외 18명이 6인 1조로 3교대근무로 장흥면 63.3㎢ 면적의 1만 여명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장흥면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일영유원지, 장흥관광지와 청암 민속박물관, 송암 스페이스 센터, 아트파크 등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체험 특구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119안전센터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던 곳이었다며 장흥119안전센터 개청을 축하함과 동시에 1년 넘게 센터 개청을 위해 고생하신 소방공무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앞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당부했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지역 여건 상 신속한 출동이 일부 제한되는 등 재난안전 사각지대였던 장흥지역에 119안전센터가 개청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 양주 신도시와 은현면에 늘어나는 소방 수요 해소를 위해 안전센터를 추가 설치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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