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각 동에서 ‘2016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잇따라 열면서 마을 문화 축제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다.
이 행사는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지역 주민에게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다.
취미로 시작한 활동이 작품 발표로까지 이어지며 수강생들의 보람과 자부심을 높임은 물론, 동네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문화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4세~6세 어린이 발레, 스포츠댄스, 요가 공연에서부터 사물놀이, 플루트, 통기타, 노래 등 음악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지난달 28일에는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라인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공연이 잇따라 신명나게 펼쳐졌고 서예와 민화 작품도 전시돼 주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달 12일에는 충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창고등학교 대동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어린이 발레 무용부터 청소년 난타, 어르신 가락장구 공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의 장이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문화 축제의 장이 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서대문구에서는 14개 동에 총 158개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2,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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