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4선)이 사단법인 한국 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2016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 의정활동을 감시하여 국민 생활 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평가방법은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일차적으로 국감 준비 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다.
또 국정감사장 방문 평가,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으며,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주 의원은 이번 20대 첫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내 20세 이하 오토바이 사고 ‘심각’ 특별 대책 마련 시급, ▲LH 임대 주민들, 수년간 녹물 마시고 있어, ▲아라뱃길에 화장실 오염수 2년 넘게 방류, ▲14년부터 녹조대응에 41억원 투입, 예산만 낭비해, ▲반복되는 탈선사고, 관제업무를 정부로 이관 필요, ▲인천공항 굴착, 과굴착에 허용 침하 초과, ▲내진성능 미확보, 고속철 52개. 일반철 335개, ▲3조 원 들인 4대강 공원, 이용객 없어 잡초밭으로, ▲싱크홀, 5년 사이 2배 증가, 국토부 대처 전무, ▲졸음쉼터 선호도 4%에 불과, 개선 시급, ▲불량 자동차 111만대가 도로를 달린다 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지만 국토와 교통 분야 안에서도 친환경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 의원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물관리연구회 회장을 맡아 친환경적인 물관리 정책과 법안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선 중진인 주 의원은 지난 17대에 국회에 입성해 이번 20대 첫 국정감사 때까지 현안에 대해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대안까지 내놓아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10회나 선정된 바 있다.
주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더욱 친환경적인 정책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자연환경을 후대에 깨끗하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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