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산이다. 둘레길을 비롯한 다양한 등산로들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5악으로 불릴 만큼 바위산을 오르는 여러 등산코스가 유명하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산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수려한 조망을 선물한다. 구는 전망이 좋지만 험하기로 소문나 있는 관악산 칼바위능선 5개소 총400m 구간에 총 공사비 4억8천여만원의 데크계단을 설치했다.
칼바위 능선 등산로는 칼날처럼 서 있는 바위들을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는 등 험하기로 소문난 구간 중 한 곳이다. 또한 2011년 산사태 피해 인해 수목의 뿌리가 노출되어 고사하는 등 자연훼손과 위험의 정도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데크 설치공사는 계단 중간중간에 수려한 관악산의 풍광을 전망할 수 있도록 공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기존의 나무와 지형을 훼손을 최소화 했다.
또한 구는 칼바위 등산로를 지나 위험요소가 남아있는 잔여구간에 대한 정비도 시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이고 관악산의 자연훼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칼바위에 오르다 보면 관악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어 힘들게 오른 만큼 보람을 느낄만한 전망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며 “우리 구의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을 더욱 가꾸어 사람과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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