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1월 17일 용안면사무소 부근 용안사거리~중신교차로 구간의 도로변에서 불법광고물 잔재물 제거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에는 도로관리과 직원 및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북익산농협 용안지점 일대 약 1.2km 구간의 가로등, 전신주 등에 지저분하게 남아있는 불법 현수막 끈과 불법 벽보 테이프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특히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회원들은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차량과 크레인 등의 장비를 동원해 마대 10포대 분량의 잔재물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8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와 함께 잔재물 제거 작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시미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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