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119구조대는 16일 06시경 정읍시 태인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휴게소 넘어 200m지점에서 승용차가 5톤 트럭을 추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였다.
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5톤 트럭 후미에 승용차가 추돌하여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 끼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읍소방서 구조대원들은 개인안전장구 착용 후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차량 천정부분을 절단 했다. 차량 내부에 끼어 있던 요구조자 장모씨(여/50/안면부 결출1명)를 구조 한 후 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조치 하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박신 대원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피해를 발생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운전자는 과속 및 졸음운전 예방에 항상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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