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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7회 한국FM대상 도시디자인부문 최우수상 수상
  • 윤영천
  • 등록 2016-11-14 1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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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하리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추진으로 수상




광주시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주관으로 개최된 ‘한국FM대상’시상식에서 도시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FM학회는 1995년 FM연구회로 출발하여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 등 49개 법인회원사와 그린에너지위원회, 도시디자인위원회, 학술위원회 등 15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시설자산관리에 관한 세미나 및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건축 및 시설관리, 경영관리활동에 기여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 단체에서는 시설자산 경영 합리화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에 대해 연구하고 성과가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시설경영, 리노베이션, 도시디자인, 정보경영, 스마트오피스, 민자 사업 등 6개 부문에 대한 국제포럼 행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신익희 생가가 위치한 역사 깊은 ‘서하리 마을’을 원색의 지붕색채와 담장,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되는 서하리 만의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서하리 건축디자인 개선 시범사업’추진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단위 경관사업을 확대하여 광주시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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