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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유네스코와 함께 2015년 세계유산 캘린더 앱 출시
  • 윤영천
  • 등록 2014-12-26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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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C와 태블릿을 위한 5개국어(일본어,영어,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UNESCO World Heritage Centre)와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PC와 태블릿을 위한 새로운 2015년 세계유산 캘린더 앱 출시를 발표했다. 이 캘린더 앱은 5개국어(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제공된다.

PC나 태블릿에 앱을 설치한 후, 사용자들은 전세계 세계유산들의 감동적인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1월에는 일본의 세계유산 중 하나인 시레토코(Shiretoko)의 사진이 실렸다. 또한 이 캘린더는 세계유산들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이나 일화들을 소개하며 사진들을 슬라이드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앱은 180개 나라들의 9000여 교육기관들로 이뤄진 유네스코 협동학교(UNESCO Associated Schools Project Network)를 위한 교육자료로 개발되었으며 파나소닉은 향후 이 캘린더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네스코와 파나소닉은 세계유산 보호를 통해 환경교육을 진작하려는 목적으로 1995년부터 벽걸이 달력을 제작해왔으며 2010년 이후로는 앱 버전도 추가 제작하고 있다. 이 앱 버전은 교육용 게임 및 세계유산과 관련한 추가 정보와 같이 인쇄 캘린더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콘텐츠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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