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장터문화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전통시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재래시장 상권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 오일장이 열리는 지난 26일 힐링愛 장터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장에서는 난타와 국악, 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읍면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행사와 더불어 새끼꼬기, 떡메치기, 맷돌돌리기 등 전통 체험거리가 곳곳에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찍어주기, 다문화가정 민속공예 전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권 추첨 등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해남읍 오일시장은 매 1, 6일 열리며, 올해 마지막 장터문화축제는 내일(11월 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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