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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숲속의 예그리나 실시 김한구
  • 기사등록 2016-10-31 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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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는,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10월 29~30일 1박 2일 동안 양주시 백석읍 소재 도리산 육지장사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인 숲속의 예그리나 (예그리나: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뜻)를 관내 초·중·고 학생21명, 학부모 19명, 양주경찰서 여성 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8명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템플스테이는 부모·자녀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고은희 상담팀장 등 7명을 초청,부모와 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공감프로그램을 운영,공기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답답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았다라고 참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나를 찾는 108배, 청소년의 올바른 의식함양을 위한 보행명상, 아침예불·저녁예불, 스트레스와 비만해소를 위한 온구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자연, 건강,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고 참자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규 양주경찰서장은 청소년에게 템플스테이는 고요한 산사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느끼고,스스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될 것이라며 양주경찰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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