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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월세부담 덜어주는 주거급여 신청하세요 이태헌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10-24 13: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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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사업실패 및 이혼 등으로 두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익산시에 사는 김 모 할머니는 10만원인 월세가 항상 부담이었으나, 현재는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월세 전액을 지원받고 있다.

 

익산시는 작년 7월 맞춤형 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개별 급여로 분리되어 수급자의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전·월세 주거비 지원과 자가 가구의 경우 집수리를 지원해 주는 주거급여 신청을 연중으로 받고 있다.

 

선정기준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2016년 기준 4인가구 189만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다른 사람의 주택을 임차한 가구는 임차료(4인가구 최대 195,000), 본인 소유의 집에 살고 있는 가구는 집수리 비용(최대 95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거급여 신청은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주택과(859-5909)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시 관계자는 저소득으로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수급자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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