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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서 골든타임 사수 경연 성료 - 심폐소생술 진도고․응급처치법 여수 부영여고 대상 차지 장병기
  • 기사등록 2016-10-23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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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열린 골든타임 사수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부문은 진도고등학교가, 응급처치법은 여수 부영여고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주관으로 초․중․고․대학교 146팀 612명이 참가한 골든타임 사수 경연대회가 지난 22일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엔 팀당 3명(지도교사 또는 학부모 1명)으로 학교당 1팀씩 참가했다. 2부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는 팀당 5명으로 학교당 2팀까지 출전했으며, 중앙소방학교 교수 등 전문가 18명이 심사했다.


대회 결과 심폐소생술 부문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진도고가 차지했고 지도교사 강은수 씨는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13개 팀으로 여수종합고등학교,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 장성고등학교, 진도 오산초등학교, 벌교 여자중학교, 순천 매산고등학교, 순천 좌야초등학교, 순천 왕운중학교, 신안 신의중학교, 순천 제일고등학교,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 목포상업고등학교, 순천 팔마고등학교, 우수상은 2팀으로 순천 왕운초등학교, 전남보건고등학교가 영예를 안았다.


응급처치법 대상인 국민안전처장관상은 여수 부영여자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19개 팀으로 나주 남평초등학교, 여수 화양초등학교, 여수 부영여자고등학교, 목포 혜인여자고등학교, 목포상업고등학교, 장성고등학교, 화순제일초등학교, 목포여자중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 담양 고서초등학교, 벌교여자중학교, 여수종합고등학교, 순천 제일고등학교 2팀, 함평여자고등학교, 순천여자고등학교, 광양고등학교, 영암 삼호고등학교, 순천 청암대학교, 우수상은 2팀으로 벌교여자중학교, 여수 화양고등학교가 수상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31일까지 장흥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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