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소방서, 호남고속도로 차량전도 사고에서 시민 구조 김문기
  • 기사등록 2016-10-21 21:56:37
기사수정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119구조대는 21일 10시 48분쯤 정읍시 태인면 호남고속도로 142km 지점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차량전도 사고에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광주방향 태인IC 200m 전 졸음쉼터 부근에서 오피러스 차량의 전도사고로 차량 운전자(김모씨/21세)가 운전석에 끼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정읍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현장안전을 확보 후 유압장비로 구조하였다. 이번 활동 중 어려웠던 점은 차량 자체가 심하게 찌그러지면서 운전자 김모씨를 압박하고 있어 다각도에서 유압 장비를 사용하여 절단 및 전개작업을 벌어야 했던 것이다. 30여분의 구조활동 끝에 운전자는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서한석 정읍소방서 구조대장은 “ 고속도로에서 졸음쉼터 진입 시 서행 및 안전운전은 필수이고 전방주시를 반드시 하여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정읍소방서 119구조대는 위급한 상황에 출동할 때마다 내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구조활동에 임하고 있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41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