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과 관련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 사태를 불러온데 이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의 특혜 입학 의혹까지 붉어진 최경희 총장의 사임이 정식으로 수리됐다.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정식 수리했으며, 차기 총장이 선출 되기 전까지 송덕수 부총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 총장은 이대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이사회에서는 두 달안에 새 총장을 선출해야 하는 만큼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 역사상 최초의 불명예 퇴진 인데다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해온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선출제도와 대학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규정을 만드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이대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과 관련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 사태를 불러온데 이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의 특혜 입학 의혹까지 붉어진 최경희 총장의 사임이 정식으로 수리됐다.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정식 수리했으며, 차기 총장이 선출 되기 전까지 송덕수 부총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 총장은 이대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이사회에서는 두 달안에 새 총장을 선출해야 하는 만큼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 역사상 최초의 불명예 퇴진 인데다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해온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선출제도와 대학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규정을 만드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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