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대 이사회, 최 총장 사표 수리 - 이대 130년 역사 첫 불명예 퇴임 - 위원회, 후임 선출방안 논의 윤영천
  • 기사등록 2016-10-21 15:52:18
  • 수정 2016-10-21 15:52:48
기사수정


▲ 이화여대 이사회가 21일 최경희 총장의 사임을 정식으로 수리했다.


이화여대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과 관련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 사태를 불러온데 이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의 특혜 입학 의혹까지 붉어진 최경희 총장의 사임이 정식으로 수리됐다.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정식 수리했으며, 차기 총장이 선출 되기 전까지 송덕수 부총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 총장은 이대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이사회에서는 두 달안에 새 총장을 선출해야 하는 만큼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 역사상 최초의 불명예 퇴진 인데다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해온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선출제도와 대학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규정을 만드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이대 평생교육단과대학 사업과 관련 학생들의 본관 점거농성 사태를 불러온데 이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의 특혜 입학 의혹까지 붉어진 최경희 총장의 사임이 정식으로 수리됐다.


이화여대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표를 정식 수리했으며, 차기 총장이 선출 되기 전까지 송덕수 부총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 총장은 이대 1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이사회에서는 두 달안에 새 총장을 선출해야 하는 만큼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대 역사상 최초의 불명예 퇴진 인데다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해온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선출제도와 대학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규정을 만드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41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