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달 공개된 ‘아라리요(Arari·Yo!) 평창’ 뮤직비디오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홍보영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아라리요(Arari·Yo!) 평창’ 뮤직비디오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영상이 아니며 온라인 댄스영상 콘테스트를 홍보하기 위한 뮤직비디오”라고 해명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아라리요(Arari·Yo!) 평창’ 뮤직비디오는 역대 최악 이라는 반응을 몰고 왔다. 유튜브에서 140만 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싫어요'가 2만 9천여 명에 달한다. '좋아요' 수는 겨우 690여 명에 불과하다.
누리꾼들은 '손발이 오그러드는 중학교 패러디 영상 수준' 이라며 제작비 2억7천만원이 아깝다는 평을 남겼다.
이에 문체부는 “주요 홍보대상을 외국의 네티즌으로 해 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을 목적으로 쉽게 재미있게 제작해 외국인들로부터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많이 보는 ‘아라리요(Arari·Yo!) 평창’ 페이스북에서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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