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최근 안과종합병원이 완공됐다고 통일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뉴스는 18일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워 류경안과종합병원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병원, 후대들에게 물려줄 손색이 없는 병원으로 희한하게 일떠섰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장 방문 소식을 전했다.
류경안과종합병원은 김 위원장의 지시로 공사가 시작됐으며, 4층짜리 외래병동가 8층짜리 입원병동, 안경상점 등이 들어섰다. 병원은 오는 10월 말 개소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류경안과종합병원은 병원다운 병원, 세계적 수준의 병원,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병원"이라며 "인민들을 위해 꼭 하고싶었던 일을 해놓았다. 소원이 또 하나 풀렸다"고 만족을 표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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