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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하얼빈전투 107주년기념 안중근정신찾기107인 자전거 대행진 김한구
  • 기사등록 2016-10-17 2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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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하얼빈전투 107주년 기념 안중근정신찾기 107인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16일 서울 태능 육군사관학교 안중근광장에서 대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정광일 대표, 육군사관학교 교수부장 등 107명의 자전거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이 공동 주최한 안중근정신찾기 자전거 대행진은 육군사관학교를 출발,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경유, 부천안중근 공원까지 이어진 안중근정신찾기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10.26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7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안중근 정신 찾기라는 자전거대행진 대회 명칭과 하얼빈 의거년도를 상징하는 1909번부터 107년이 지난 2016번 까지 수자를 가슴에 달고 오전 9시 30분, 육군사관학교 안중근 장군 동상이 위치한 안중근 광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안중근 장군의 정의, 민족, 평화정신을 이어받자는 결의로 자전거 대행진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대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조국이 어려울 때 자신의 몸을 던져 조국 독립운동 제단에 던졌던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장군의 기상을 가슴에 안고 안중근 정신을 찾자는 취지로 자전거 대행진이 마련됐다며 안중근 정신 속에 108, 109 등 매년 지속적으로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찾는데 자전거동호회원들이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육군사관학교 교수부장 문양호 준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5월 1일 육군사관학교에 안중근 장군 동상이 세워진 이후 자전거 동호인들이 안중근 장군 정신찾기 자전거 대행진을 육사에서 출발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안중근 공원까지 60km 구간의 안전한 완주를 당부했으며,안중근 장군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첫 만남"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정광일 대표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안중근 운동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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