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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완주군 애향장학생 1인당 최대 1천만원 지급 - 완주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애향장학금에 심혈 기울인다 - - 지역고교 입학 500만원, 상위권대학진학 1000만원 지급 예정 이태헌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10-14 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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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완주군 애향장학생은 대학입학시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은 제5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우수학생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 애향장학금 지급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우수학생이 완주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500만원,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경우 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완주군지역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2016년 전라북도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완주군 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500만원의 장학혜택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경우 1천만원의 장학금을 내년에 받을 수 있다.


이는 2016년 지역고교입학 장학금 100만원, 상위권대학진학 200만원 등에 비해 5배가 늘어난 금액으로, 완주군 우수학생 육성 및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애향장학생 선발 및 인재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우리 고장 출신 우수학생 지원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다중지능계발, 외국어지원, 학력증진 사업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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