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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웅포 구절초 보러오세요 이태헌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10-13 1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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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면에 아름다운 낙조와 구절초가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산과 들 및 강이 어우러져 이전부터 익산시 관광의 메카로 통했던 웅포면의 낙조는 이전부터 유명했다. 그 가운데도 요즘 가을 저녁에 금강 수평선에 드리워진 낙조는 강변에 서서 이를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에 아늑함을 안겨주고 있다. 용왕사에 서서 낙조를 지켜보는 관광객들은 한 결 같이 이구동성으로 웅포면이 가진 이와 같은 아름다움에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


금강이 웅포에 안겨주는 천혜의 아름다움이 있다면, 웅포면의 노력으로 이뤄진 아름다움은 구절초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봄부터 웅포면 곰개나루 용왕사 및 금강정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심은 구절초가 예쁘게 자라 지나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웅포면 주민 박동규 씨(52)웅포면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내가 살던 고향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느낀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하였다.


최기현 웅포면장은 앞으로도 웅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특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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