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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시군-軍 군사규제 합리화 방안 모색위한 군관 합동 워크숍 김한구
  • 기사등록 2016-10-06 2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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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오전 11시부터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도 및 시군, 도내 주둔 군(軍)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규제 합리화를 위한 2016 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도내 행정기관과 군(軍) 부대의 실무 책임자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이를 통해 군 관련 현안에 대한 효율적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서는 올해 상반기 논의됐던 군관정책협의회 안건의 후속조치 상황과, 도 및 각 시군의 군사규제 합리화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사규제 합리화 등 군관협력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의 토론을통해, △부대이전 재배치 문제, △제한보호구역 해제 및 축소 문제, △민통선 출입방법 문제 등 그간 도내 시군과 군 간의 입장차이로 해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관련 현안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그리고 각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군사시설보호법’과 ‘군관 갈등해소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할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됐던 안건들을 취합, 향후 관련기관 간 협의를 통해 후속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국가안보와 주민편익은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도민들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연 1회씩 개최되고 있는 경기도의 군관합동워크숍은 시군 및 군(軍)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사규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편익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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