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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개최 - “호남정치 주도 … 전북발전 100년 시작”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6-10-06 2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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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은 10월 6일, 도당 4층 회의실에서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전북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 출신 정관계 원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구 전 국회의원이 원로자문회의의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영구 의장은 “나라를 지키고 지역을 살리는데 여‧야가 없다”며 “전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 새누리당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개최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지난 4.13 총선에서 전북은 오랜만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당선됨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協治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전북이 당당하게 광주 전남의 변방에서 벗어나 제 몫을 찾을 수 있도록, 원로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동섭 전 건설부 장관은 “정체된 지역 정서가 최근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집권당의 역할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새누리당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개최


참석자들은 이 밖에 전북의 달라진 정치적 위상 강화와 새만금과 탄소산업을 비롯한 지역발전 전략, 국가 안보 강화 등에 대해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열 띤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낙후된 전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파를 초월한 지역의 발전적 미래를 열어 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앞으로 원로자문회의를 정례화하여, 도민 소통과 화합, 지역 발전을 위한 선험적 보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새누리당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개최


오늘 회의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운천 국회의원, 최동섭 전 건설부장관, 김영구 전 국회의원, 유홍렬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서세일 새누리당 전북도당 상임고문, 박형철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장병용 전 자유총연맹 전북지부장, 윤석길 성모간호교육학원장, 조충렬 전 새누리당 군산지구당위원장, 이영국 전 새누리당 전주완산을 당협위원장, 전희재 새누리당 전주갑 당협위원장, 채용묵 새누리당 군산당협위원장, 김효성 새누리당 김제부안당협위원장, 송웅재 전 새누리당 군산당협위원장, 김영배 전 새누리당 익산을 당협위원장, 최재훈 전 새누리당 익산갑 당협위원장, 나경균 전 새누리당 전주덕진당협위원장, 정영환 전 새누리당 김제완주 당협위원장, 김정옥 전 김제폴리텍대학장, 김완수 전 성남폴리텍대학장, 김진엽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하재관 전 새누리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등


▲ 새누리당 전북도당 원로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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