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보건소(소장 선해병)는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과 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치매·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나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관리체계를 개선해야한다는 사회적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령 운전자나 치매 의심자를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안내해 운전적정 여부를 판단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기능검사때 치매 의심자에 대해 보건소 치매정밀검진 안내 및 검진을 연계함으로써 선제적인 관리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해 업무협력을 하기로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제도적 개선 및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통해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치매‧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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