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체험 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6일 오전 10시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의 역할과 활동상을 알려주고, 해양경찰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보령 청파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및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320함의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해바다에서 실제로 해상경비임무를 수행하는 경비함정 320함에 직접 승선하여 경비함정 시설과 주요장비를 둘러보고, 해양경찰의 역할 및 임무를 소개, 실제 해양경찰관과의 진로상담을 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이번 경비함정 견학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에 대해 알려주고,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