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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민생활체전 20여일 앞두고 대회준비 총력 - 각 분야별 세부 추진상황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대책 논의 - 김동일 시장, 문화와 체육, 관광을 만끽하는 화합 한마당이 되도록 당부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0-06 09: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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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포스터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를 20여일 앞두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주관,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해양관광 명품 보령! 하나되는 화합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외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시·군 선수 및 임원, 지역주민 등 약 1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종목별 경기장을 최종 확정하고 종합경기장 트랙, 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등 경기장의 시설 보수를 마쳤으며, 기본계획 및 종합 홍보계획 수립, 자원봉사자 모집, 숙박·음식업소 점검 및 교육, 경기장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특히,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보령시민이 함께하는화합체전’, 건강과 체력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문화체전’,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보령의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전파하는관광체전’, 서해안 중핵도시 만세보령의 발전과 위상을 알리는도약체전으로 만든다는 포부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 된 알찬 구성으로 210만 도민이 문화와 체육, 관광을 만끽하는 화합 한마당이 되도록 전 직원과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5회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구, 축구, 패러글라이딩 등 19개 정식종목과 승마, 농구 등 3개의 시범종목 등 총 22개 종목으로 열리고, 개회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그맨 김학도가 사회를 맡는 가운데 대세 걸그룹인‘EXID’와 남성그룹인브로맨스’,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뛰어난 홍진영, 조승구, 이은하 등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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