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지는 가을밤, 작은 울림으로 큰 감동을 주는 특별한 무대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열린다.
도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오카리나 빅(BIG)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토 가즈미, 노블오카리나앙상블 등 국내·외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출연, 영화음악을 주제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인다.
또 퓨전국악그룹 브릴리언트와 전통 창작국악단 해조음,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등이 오카리나 선율에 맞춰 국악과 클래식을 연주하는 콜라보 공연도 진행되며, 국내 정상 팬플룻 연주자인 이종원과 손방원의 공연도 펼쳐진다.
콘서트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5000원이며, 예매는 5일부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 또는 전화(1644-9289)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오카리나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밤, 깊은 감동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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