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마트리체' 지역을 깜짝 방문했다.
바티칸은 4일(현지시간) 교황이 지진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이탈리아 아마트리체 지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아마트리체는 지난 8월 24일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강진에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지역으로 거의 300여 명이 사망했다.
교황은 지난 2일 지역을 정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그는 바티칸 시티에 있는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가능한 한 빨리, 내가 믿음의 편안함, 아버지와 형제의 따뜻함과 희망을 사람들에게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가까이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사제로, 주교로, 교황으로 그러나 홀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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