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은 29일까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거미 빛을 수놓다⋅2016'이라는 주제로 최득영 초대 사진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울산과학관에 따르면 최득영 작가는 거미줄이 만드는 아름다운 빛에 반해 8여년간 작품활동에 열중해 왔다.
이번 울산과학관 전시회에서는 거미줄이 만든 신비롭고 아름다운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최득영 작가는 "작품활동을 하면 할수록 작은 미물이 창조한 놀라운 빛의 세계에 점점 깊이 빠져들었다"면서 "작품 속에서 빛이 만드는 빨강, 노랑, 파랑 무늬가 모여 빛 천지를 이루는 형상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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