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만세보령문화제 축제장에서 119안전체험장 운영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1일 보령 종합운동경기장에서 개최한 만세보령문화제에서 보령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를 즐기면서 안전을 익히도록 마련됐다.

이 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의 인력이 동원돼 ▲교육용 연기소화기·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캠페인 전개 ▲ 설문조사 이벤트 ▲화동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체험행사를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위기상황에서 대응능력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