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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 충남도교육청, 청소년 정신건강 학술문화제 개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0-02 0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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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정신건강 학술문화제 장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30일 건양대학교 및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충청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문화제는 행복성장모델학교 15교 및 14개 시·Wee센터, 고등학교 정신건강 업무 담당교사, 14개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실무자, 논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다.

 

이날 학술제 1부 행사는 건양대학교 인문학관에서 ‘How to Help?(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죽음을 생각하는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사행성 게임에 빠진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스마트 폰 중독을 보이는 청소년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지철 교육감, 송덕빈 충남도의회 의원, 김영훈 국립공주병원장의 축사와 함께 서남대 의대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의 청소년의 정신건강 그리고 행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학생 및 학부모 대표, 최정욱 충남도교육청 장학사,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이미원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 홍보부스 체험활동 등도 펼쳐졌다.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청소년 정신건강 학술문화제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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