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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그린조이, 추성훈·야노시호 효과 누리나 - 전년 동기대비 20% 매출 상승...상품 완판 행진 최훤
  • 기사등록 2016-09-30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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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그린조이 전속모델 추성훈(사진제공: 그린조이)



골프웨어 그린조이가 전속모델 추성훈, 야노시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6월 전속모델로 발탁한 추성훈, 야노시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브랜드 홍보 효과뿐 아니라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0% 상승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추성훈이 보여주는 건강한 남성미와 야노시호의 도시적 이미지가 한층 젊어진 그린조이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린조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심지어 무심코 길거리를 지나가다 본 게 된 그린조이 포스트에도 어린 꼬마들까지 ‘사랑이 아빠, 엄마다’라고 반응할 정도라 스타패밀리의 장점을 잘 활용한 것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분석이다. 


그린조이는 거친 남성미를 뽐내는 추성훈 씨는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등에 바쁘게 출연하면서 그린조이 의상의 장점을 크게 어필하였고 이 때문에 ‘추성훈 상품’이 완판에 재 주문 사례까지 빗발치는 등 매출 상승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성훈 씨가 출연하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그린조이가 협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일례로 23일 추성훈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 꽃길팀 팀장으로 특별 출연할 당시 착용한 그린조이 흰색 스냅백 모자는 각종 블로그와 SNS 등에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꽃놀이패 시청률은 추성훈의 활약으로 지난 방송에 비해 0.6%나 상승했다. 


또한 골프채널 CF 방송에 한국말이 서툰 추성훈이 멘트한 ‘행운을 바라는 모든 골퍼들에게 그린조이를 추천합니다’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면서 그린조이 브랜드를 각인시켜 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추성훈의 아내이자 그린조이 전속모델인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가 입고 나온 라인의 제품들은 완판 행진 중이다. 때문에 현재 주문량이 많아 예약하지 않으면 구입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린조이의 매출 상승 배경에는 추성훈, 야노시호의 후광도 있지만 끊임없이 새 상품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 때문이다. 특히 7월 출시한 새 상품 ‘오헤(Ohea)’는 실용성에 예술성까지 가미시켜 지금껏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앞으로 그린조이는 추성훈, 야노시호 이미지를 발판으로 더욱 새롭고 세련되며 참신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며 “나아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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