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 - 보령해경, 소수정예 심폐소생술 교육에 한창!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9-30 11:44:41
기사수정


▲ 심폐소생술 교육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3020여명의 경찰관들이 모여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에 한창이다.

이 교육은 해상에서의 긴급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임정은 순경을 교관으로 하여 매월 경찰관 2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실습위주의 소수정예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및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에 처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31일에도 태안군 태안읍의 한 식당에서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질식했던 70대 남성을 경찰관 4명이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한 끝에 구조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1년 전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위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배운 그대로 행한 결과였다고 한다.

교육에 참여했던 보령해경 김순경은 실제 위급상황에서 배운대로 응급처치를 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심페소생술을 실시하여 단 한명이라도 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31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