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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천·우이천 주변 유해음식점 근절 나서 - 유해음식점 근절 위한 집중 단속 등 실시 - 8월 1일자 전담부서인 위생지도팀 신설 - 도봉경찰서와 협의 통한 단속 강화 등 시행 김만석
  • 기사등록 2016-09-27 1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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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방학천 및 우이천 주변 유해음식점 밀집지역을 근절하기 위해 전담부서(위생지도팀)를 신설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학천과 우이천 주변은 속칭 카페 또는 찻집 형태의 업소가 밀집된 곳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통행 불편과 청소년 교육 측면에서 유해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는 지난 4월 민·관·경 합동 집중 계도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7월 말까지 전체 52개소 유해 음식점 중 폐업 7개소, 영업정지 6건, 과징금 2건, 시정명령 6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 효과적인 유해음식점 근절을 위해 8월 1일자로 전담부서인 팀장 1인과 팀원 3인으로 구성된 위생지도팀을 신설했다.

 

위생지도팀은 도봉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유해업소의 건물주 및 영업주와 면담을 추진하여 계약 만료된 업소의 재계약을 미연에 방지하고 면담 결과를 유관부서에 전달하여 전업·취업을 원하는 영업주들에게는 창업 교육과 직업훈련, 구직등록,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전수조사 등을 거쳐 유해음식점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방학전·우이천 일대에서 도봉구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 일반 위생 접객업소의 불법영업 행위도 지도 단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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