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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야기〕 작두콩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9-25 15:36:35
  • 수정 2016-09-25 1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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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복분자 특화 농공단지에서 작두콩을/사진 전영태

지난 24일 전북 고창군 복분자 특화 농공단지에서 작두콩을 만났습니다.


작두콩은 콩과에 속한 한해살이 덩굴풀로 여름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에 달리며 꼬투리는 작두날 모양에 10개 정도의 콩이 들어 있다.


고려 시대 왕실에서 약재로 사용했으며 커다란 크기 때문에 임금콩이라고도 불렸다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작두콩을 장과 위를 비롯해 신장건강에 도움을 주고 원기를 보호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작두콩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성분이 풍부하고 같은 콩류 대두콩보다도 약 4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세포재생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 위나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AC가 풍부하다.


작두콩 차 만드는 방법은 보리차용물 끓이는 방법과 유사하다. 2L에 볶은 작두콩을 20개 정도 넣어 팔팔 끓여 드시면 되는데 물이 끓고 난 후 10~20분 정도 끓인 후에 작두콩 건더기를 건져내지 않게 되면 맛있는 맛이 덜해질 수가 있으니 반드시 건더기를 꼭 건져내야 한다.


복용하는 방법은 하루에 1L 이상 꾸준하게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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