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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카페 10월까지 청년밀집지역 내 24개 설치 - 현재 운영하고 있는 6개소에 18개소를 추가로 개소 주역비
  • 기사등록 2016-09-22 16:52:39
  • 수정 2016-09-22 1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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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점의 서울시 일자리 카페

청년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종로, 신촌을 비롯한 서울전역 청년밀집지역에 10월 말까지 총 24개 설치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6개소에 18개소를 추가로 개소하는 것이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최신 일자리정보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스터디룸 대여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5월 말 홍대입구역 인근에 개소한 1호점(미디어카페 후)을 시작으로 현재 상명대학교 무중력지대 G밸리 동부여성발전센터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점 ,종로 더빅스터디 등 총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초에는 청년취업준비생들이 어학강의와 그룹 스터디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종로지역에 위치한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점’과 스터디룸 ‘더빅스터디’에도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추가로 개소해 개인별 취업준비와 함께 취업 관련 지원을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10월 말까지 개소가 확정된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서울시내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은 12곳과 대학 6곳 등 총 18개.


먼저, 자치구 추천 공간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2개의 일자리카페(10개 자치구)는 ,도서관 ,서점 ,스터디룸 ,일반 카페 등 다양하다.


시는 지난 2일(금) 자치구가 추천한 22개 공간을 대상으로 청년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공간적합성, 프로그램 진행 효과성 등에 대한 요건을 심사한 결과 최종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을 살펴보면 ▵강북문화정보도서관(강북구) ,영풍문고 김포공항점(강서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도봉구)과 같은 도서관 및 서점 내 공간을 비롯해 서울시혁신센터(은평구), 사단법인 사랑밭청년센터(동작구) 등 시운영 또는 시민지원기관도 있다.


또 수제화 전시갤러리 카페수다(성동구), 북카페 꿈꾸는 반지하(서대문구), 마을북카페 행복한 이야기(도봉구), 피치스터디카페(양천구)와 같은 북카페·스터디카페도 있었으며, 이외에도 실제 차와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내 공간을 활용한 공간도 3곳(카페핸섬(강동), 카페머그(성북구), 카페쥬라기(양천구))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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