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염산면 옥실리 소재 약 4,000㎡의 논에 “천년의 빛 영광” 로고를 새겨놓았다.
팜아트는 농업기술센터가 5월부터 육묘하고 밑바탕(수안벼, 녹색), 글자(자도벼, 자색)을 활용하여 금년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칠산타워의 인근 농지에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이앙 및 조성 작업을 실시하였다.
칠산타워에서 내려다 보면 한눈에 팜아트를 볼 수 있으며 활짝 피어있는 불갑산 상사화와 더불어 영광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아트는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영광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려는 뜻에서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촌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영광군의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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