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난 7일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및 안전감시단 등 총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추석 귀경길·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중랑구협의회,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생활안전거버넌스, 통반장 등 총 170여명과 함께 하였으며,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우림시장, 동부시장, 면목시장, 중화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중점 내용은 추석 귀경길 안전, 전통 시장 추석 성수기 화재 예방, 추석 연휴 우리집 전원·가스차단기 점검, 야외 활동시 안전 사고 예방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전총괄담당관(☎2094-028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성관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주위의 작은 관심과 주의로 큰 안전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안전 사고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해 지역 내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