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12일 웅천전통시장, 13일 동부·현대·한내·중앙 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민생 안정에 힘썼다.
특히, 장옥에 입주한 상인들은 물론 노점상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 시장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몰 등 급격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고객과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해 나가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12일 오후에는 충남정심원과 보령실버홈, 충남도립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 장애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즐거운 명절보내길 기원했다. 또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늘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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