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츠 바이 닥터 드레, 프리미엄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공개
  • 조병초
  • 등록 2016-09-09 17:21:47

기사수정


▲ 새로운 컬렉션의 와이어리스 제품들은 통합된 애플 W1 칩과 클래스 1 블루투스 기능, 배터리 수명 연장, 패스트 퓨얼 충전 기능, 그리고 비츠와 같은 수준의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 등을 자랑한다(사진제공: Beats by Dr. Dre)



비츠 바이 닥터 드레(Beats by Dr. Dre, 이하 비츠)는 오늘 자사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해 현재의 두 가지 베스트셀러 제품에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 이어폰(Powerbeats3 Wireless earphones)과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헤드폰(Beats Solo3 Wireless headphones)을 도입한 차세대 제품들과 함께 비츠X(BeatsX)라고 하는 새로운 라인의 와이어리스 이어폰까지 포함시키며 우수한 새로운 와이어리스 제품들을 대거 발표했다.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이들 신제품들에는 애플 W1 칩(Apple W1 chip)과 클래스 1 블루투스 기능(Class 1 Bluetooth), 패스트 퓨얼 충전 기능(Fast Fuel charge),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비츠 제품에서 기대하는 프리미엄 사운드 등이 포함된다. 비츠는 닥터 드레(Dr. Dre) 와 지미 아이오빈(Jimmy Iovine)이 공동 창업했고 지금은 애플(Apple)의 소유다. 


비츠의 루크 우드(Luke Wood) 사장은 “비츠는 항상 최고 수준의 음악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미디어에서 소비하는 거의 모든 것에는 사운드가 있기 때문에 우수한 오디오 재생 품질이 핵심”이라며 “우리는 신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디자인과 혁신,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누구라도 콘텐츠 개발자가 원래 고안했던 방식대로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비츠X는 완전히 새로운 라인의 이어폰으로 소형 폼 팩터 안에 세련된 오디오 기술을 수용해 전문적으로 디자인했다(사진제공: Beats by Dr. Dre)



비츠X (BeatsX) 


비츠X는 완전히 새로운 라인의 이어폰으로 소형 폼 팩터 안에 세련된 오디오 기술을 수용해 전문적으로 디자인했다. 이 제품의 매우 단순하고 부드러운 디자인 덕분에 비츠X는 늘 아주 가벼운 데다 귀에 꽂고 있는 동안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iOS와 안드로이드 장치 둘 다와 호환 가능한 비츠X는 클래스 1 블루투스 기능을 통한 최적의 연결성을 자랑한다. iOS10 사용자들은 애플 W1 칩 덕분에 손쉽게 한번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고 아이클라우드에 등록된 장치들 간에 서로 원활하게 켰다 껐다 할 수 있다. 


비츠X는 패스트 퓨얼 충전으로 효율적인 배터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단 5분 충전으로 2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내장된 라이트닝 케이블(Lightning cable)을 통해 단 45분 충전으로 8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리모트톡(RemoteTalk) 덕분에 전화를 받으면서 동시에 음악을 듣고 시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플렉스폼 케이블(Flex-Form cable)과 다양한 이어팁, 그리고 탈부착 가능한 윙팁 옵션들 덕분에 사용 시 조절 가능하고 안전하며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어버드에 자성이 있어서 엉킴 없이 목 주변에 계속 걸치고 있을 수 있고 보관 및 운송을 위해 감아서 소형 휴대 케이스에 딱 맞게 쉽게 넣을 수 있다. 



▲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 제품은 세계 최고 판매를 자랑하는 와이어리스 이어폰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린 제품이다(사진제공: Beats by Dr. Dre)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Powerbeats3 Wireless)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는 그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와이어리스 이어폰 가운데 하나를 개량한 모델이다. 인체 공학적인 개선으로 착용감뿐 아니라 사운드 경험도 더 좋아졌고 패스트 퓨얼 기능 덕분에 내장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단 5분 충전으로도 1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완전히 충전했을 때, 이 땀과 물에 강한 이어폰은 최대 12시간까지 배터리 수명이 늘어날 수 있다. 게다가, 새로운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 이어폰에는 통합형 클래스 1 블루투스 기능과 함께 전화를 받고 음악을 들으며 시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리모트톡도 포함돼 있다.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Beats Solo3 Wireless)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는 이미 비츠의 상징적인 솔로 라인의 온이어 타입 헤드폰의 차기작이다. 이 신제품은 클래스 1 블루투스 기능뿐 아니라 애플 W1 칩의 효율성 덕분에 최대 4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이어컵 조절장치 덕분에 전화를 받으며 음악을 듣고 시리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패스트 퓨얼 충전 덕분에 내장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단 5분 동안만 충전해도 3시간이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는 전작에 충실하게 상을 수상한 동일한 사운드와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 및 360도 회전 이어컵과 소음 차단을 특징으로 하는 휴대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가격 및 제품 구매 가능 여부는 App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츠X, 파워비츠3 와이어리스와 솔로3 와이어리스의 부속품들은 요청 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비츠(Beats) 개요 


비츠 바이 닥터 드레(비츠)는 2006년에 닥터 드레와 지미 아이오빈이 공동으로 창업한 업계 최고의 오디오 브랜드다. 자체의 프리미엄 컨슈머 헤드폰과 이어폰, 그리고 스피커 제품군을 통해 비츠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에게 프리미엄 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공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은 음악을 청취하면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것 같은 열기와 흥분, 그리고 감정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게 됐다. 비츠는 2014년 7월에 애플에 인수됐다. 


비츠 바이 닥터 드레와 비츠, 패스트 퓨얼, 파워비츠, 리모트톡, 그리고 솔로는 비츠 일렉트로닉스 (Beats Electronics, LLC)의 상표다. 애플과 라이트닝, 그리고 시리는 애플 사의 상표다. 다른 기업과 제품명들은 그들 각자 소유주의 상표일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