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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에서 여중생 무차별 폭행당해 - 폭행현장에 해당학교 학생부장. 문화의집 교사가 있었음에도 속수무책 - 학생의 안전이 보장 받아야할 기관에서 학생이 무차별 폭행당해 이송갑 부장
  • 기사등록 2016-09-08 1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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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보령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령의 모 여중3학년생이 같은 학교를 다니다 자퇴한 가해자로부터 무차별하게 폭행을 당했다.

 

현장에는 피해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부장 교사와 청소년문화의집 교사가 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가해자가 무차별하게 피해학생을 폭행을 하였음에도 이를 말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여중의 학생부장은 가해자가 성인덩치크기로 말려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이 교사는 가해자와 피해학생을 포함하여 5~6여명의 학생들이 SNS를 하면서 서로 불편한 관계가 있어서 화해를 시켜주려고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해학생의 부모는 학교 내의 문제도 아니고 자퇴한 가해자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데리고 학교도 아닌 제3의 장소에서 화해를 시킨다고 하는 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해당교사가 사건의 문제를 야기 시킨 것이라면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와 함께 법적대응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학생의 부모들이 사건현장에 도착할 때 까지 경찰에 신고도 하지않아 피해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교사는 피해학생의 부모들에게 폭행사실도 감춘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의 부모는 피해학생의 부모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도착하여 가해자를 데리고 갔으며 피해학생을 불러 너희 5~6명 모두 전화번호를 적으라며 자기가 아는 경찰관한테 말하여 피해학생들을 처벌케 하겠다고 협박 하였다고 피해학생은 말했다.

 

가해자를 알고 있는 일부 해당학교 학생들은 가해자가 평소에 커터칼을 소지하고 다니며 수많은 학생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다녔다고 말하면서 폭행을 당한학생이 셀 수없이 많이 있다면서 자기가 요구 하는데 로 행동하지 않으면 부모도 모르게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 버리겠다는 협박을 수차례 받았다고 말했다.

 

폭행이 일어난 곳은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상담실이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CCTV를 통하여 폭행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바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피해학생은 3주의 치료를 요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뇌진탕 증상과 함께 온몸을 발로 짓밟히고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당한 곳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어깨와 팔에도 움직일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외상치료 와 함께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폭행당했을 때의 충격으로 당시상황을 일부만 기억하고 있다고 피해자 부모는 말했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고 보령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보호를 받아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학생이 폭행을 당했다는 것은 너무나 황당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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