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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초호화 해외연수 빈축 - 집행부 직원5명도 함께… 총20명 7박9일 미국행 경비 5,500만원 호화판 논란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9-05 2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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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가 상위층이나 누릴 수 있는 미 서부 지역(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등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명목으로 양주시청 세정과장등 5명의 직원을 대동하고 7박 9일 일정의 여행을 떠나 공분을 사고 있다.


양주시의회의 공무국외연수는 시의원 8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7명, 집행부 직원 5명 등 모두 20명이 9월 1일부터 9일까지 미 서부 지역 문화체험·문화탐방,공무국외연수길에 올랐는데 세정과 강수현 과장, 회천 3동 이천학 동장, 기업지원과 임정균 팀장, 도로과 최성환 팀장, 상하수과 윤형호 팀장 등 집행부 직원들을 동행, 행정사무감사를 주도해야 할 시의원들의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주시의회 문화체험·문화탐방연수 미 서부지역 여행일정은 첫 날 로스엔젤레스 시내 문화체험, 2일차 덴마크 민속마을 솔뱅 문화체험 등 17마일 드라이브코스 체험, 3일차 샌프란시스코 시내 문화탐방을 하고 요세미티국립공원을 견학한다.


또 4일차에는 캘리코 은광촌 문화체험을 하고 라플린으로 이동, 5일차 그랜드 캐년에서 문화체험, 6일차 유타주에서 문화체험을 마치고 라스베가스 야경 투어를 한 후 여행 7일차 바스토우로 이동 탠져 아울렛 문화탐방을 한 후 오후에 로스앤젤레스로 이동 얼바인 시청을 공식방문하고 8일차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양주시의회의 공무국외연수 공식일정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견학과 얼바인 시청을 방문해 시장 면담 2건이 전부인데 7박 9일 일정의 국외연수경비가 총 5천 5백만 원(시의회 36,945.000원·집행부 18,353,370원 등)이 넘는 시민들의 혈세를 사용한 초호화판 패키지여행이라는 비난이 고조되면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양주시의회가 총 6번의 국·내외(국내 3회, 국외 3회) 연수에 총 1억3,480 여 만원에 대한 여행 경비까지 도마에 오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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